신데렐라 포장마차 2 - 희망이 떠나면 무엇이 남는가 미스티 아일랜드 Misty Island
정가일 지음 / 들녘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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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장르소설 분야를 강타할 가장 지능적인 추리물!!>>


우아한 프랑스 요리에 얽힌 미스터리한 이야기들...

신데렐라 포장마차 1편이 잊히기 전에 얼른 2편을...


2편에는 또 다른 인물이 추가되는데 '주광산&주광신', '강하라&강하루'

교묘하게 대치되는 1인 2역(!) 두 사람의 결이 좀 다른데...

한 사람은 도움을 주고 한 사람은 범인이지만 아직 확실한 증거가 없어 경찰서를 유유히 빠져나간다.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얻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양심을 버리고 가면을 쓰는 거고.

그 가면을 벗기는 게 우리 일이야.

거짓의 가면을 벗기면 진실한 얼굴이 나온다.

사람을 믿지 말고 원칙을 믿어라."


생방송 도중 인터뷰를 하던 김성기 전 장관이 독극물을 먹고 죽었지만 사건은 뭔가 급하게 자살로 마무리되고, 신데렐라 포장마차의 주인 프랑수아는 요주 인물이 되어 추방 명령을 받게 된다.

프랑수아는 김건과 소주희에게 아버지의 친구를 찾아달라며 비밀 암호가 담긴 엽서를 보여주고, 추리소설가협회 이철호 회장과 조금 특별하고 까칠한 주광산 소설가가 함께 암호를 풀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약간 흐름을 막는 부분이 있었는데, 지나치게 작가님의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해야 할까?

1권은 스토리에 충실했다면 2권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묘사도 좀 지나친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2권은 공은 많이 들였지만 좀 더 힘을 빼고 쓰셨으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 들었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찾은 '데메테르' 그런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왜 하필 거기에... 그리고 찾던 사람도 왜 거기에...ㅜㅜ


뒤에 또 다른 #글로우칵테일 에서는 1편에 나왔던 아리아 변호사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이야기는 왜 나온 것일까...

3권에서 또 어떻게 엮일지 궁금하다.


프랑수아도 풀려나고, 김건, 소주희, 이철호 회장, 주광신 그리고 '윤범 교수'까지 모두 모여 행복하게 마무리되는가 싶었는데...

그렇지...3권이 남았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만난 동양인 '독 예술가'가 등장하면서 마무리 되는데, 도대체 3권에서 정가일 작가님은 어떻게 마무리를 하실까...


아...너무 궁금해 궁금해!

작가님~ 멋진 마무리 부탁드려요!

4권까지는 안 됩니다. 못 기다려요! ^^



"기억을 잃은 남자와 얼굴을 잃은 여자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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