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상영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메운 걸보면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 영화는 상당히 많은 욕심을 가져서 주제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다소아쉬움이 남는다. 중간중간 불필요한 긴 대화 또한 약간 귀에 거슬린다.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보다는 못한것 같은데 새로운 장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고 간만의 한국형 블록버스트라서 많은 관객이 더 찾는 것 같다.

  여기에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까지 극장으로 발길을 향하게 하는점에서 흥행에 일조하고

  개인적으론 그렇게 놓은 점수를 주고 싶진 않은 아쉬운 영화, 영화중간에 대구지하철참사유족단이름으로 적힌 화환이 눈길을 끈다.^^

- 메가박스(2006. 8. 2) &  동구체육문화회관 광복절 기념식후(2006.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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