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하는 부동산등기 - 상 - 제6판 진원사 나홀로 하는 시리즈
이병일 지음 / 진원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어렵지 않게 잘 나와 있는 실무책. 이걸로 공부하고 있는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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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스틱 코스매틱 포맨 - 단편
김미경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환타스틱 코스메틱 포 맨은 바로 외모에 관심있지만   

어떻게 꾸며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남자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 출간시 사서 선물이나 할까 생각했는데, 

파우더룸에서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읽어보게 되었어요.


 



 

책을 펼치면 먼저 목차가 나옵니다.

환타스틱 코스메틱 포맨이라는 제목과 달리

이 책은 화장품 사용뿐 아니라 헤어스타일링, 체취관리, 패션 스타일링과

사회생활을 할 때의 매너와 에티켓, 헬스 등

성인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분의 노력이 엿보이는 페이지.^^

책을 만들기 위해 많은 취재와 조사, 친지들의 도움이 함께 했다고 하니

더욱 의미있는 책인 것 같네요^^

 

 

 



이 책의 주인공은 평범하고 외모에 자신이 없지만

좋아하는 여학생의 관심을 끌기 위해 환타스틱 코스메틱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 대학생입니다.

오드리햅번 스타일의 선생님과 금발의 김조수가

주인공의 스타일링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도와주게 되죠.

 

 

 

책의 초반 부분에는 기본적인 세안법이나 스킨케어 방법,

눈썹을 간단히 다듬거나 비비크림 등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남성 메이크업에 거부감을 가진 분들도 적당히 응용할 수 있을만큼

부담없습니다. 예를 들면 눈매를 또렷하게 해주는

눈썹 정리법은 참 유용할듯..

 

헤어스타일링에서도 막연히 헤어스타일링하는 방법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왁스가 떡질 수 있다든지 하는 문제점,

초보가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캐주얼 스타일링법과 수트 스타일링 방법도 나와있어요.

페이지수가 제한되어있어 아주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봐두고 쇼핑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쉽게 원리를 알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답니다.^^

 

 

 

 



 

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든 것은, 미용방법 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예의와 상식을 가르쳐준다는 데에 있죠.

 

 

 

 

 



테이블 세팅 매너 편의 한 장면^^

요런 거 알아두면 여자 만날 때도 좋습니다.ㅎㅎㅎ

센스있고 성숙한 남자처럼 보이거든요.

 



 

잦은 회식과 음주로 살이 찐 주인공이

'선생님' 코치를 받아 열심히 운동을 해서 몸매관리를 합니다.

간단한 운동방법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어

따라하기 쉬워요.

 

 

 

 



 

그리고 그림도 무척 귀엽죠 ㅎㅎㅎ

저 혀 내미는 표정 넘 웃겼어요ㅎㅎㅎㅎㅎㅎ

작가분 그림 넘 귀엽게 잘 그리시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지금 만나는 분에게 보여주니,

자신이 사회초년생일 때 이런 책이 있었으면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이 리뷰도 그 분 감상을 적당히 참고해서 작성하고 있답니다.^^

아쉬운 점은 30대 중반의 남자가 보기엔 너무 귀엽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물론 기본원리는 나이가 들어도 알아야 할 것 들이지만

그루밍 방법이나 스타일링이 젊은 연령대-특히 사회 초년생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다고 합니다.

 


이 책 하나로 모든 남성그루밍을 끝내줄 순 없지만,

시작할 때 참고하기 좋은 책이랍니다.

거기다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이쁘구요.

 

 

남친선물로 강추합니다.*_*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인 남친 사귀는 분들,  

혹은 자신이 그런 남자인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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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생리통 - 지긋지긋한 생리통, 약 먹지 않고 이별하기
박성우 지음 / 로그인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굿바이 생리통 서평단 당첨되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여성의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어

생리통 같은 여성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다룬 책입니다.

제 경우 없던 생리통이 발발한 후부터

생리통예방과 치료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서평단 신청을 했었지요.

 

 

1부에서는 여자 몸 설명서, 생식기능에 초점을 맞춰 

 주기에  따른 변화 같은 것을 설명해 줍니다.

책이 쉽게 저술되었기 때문에 읽는 데에 어려움이 없고 금방금방 이해하면서 읽었어요.

예쁜 일러스트가 있어 책의 분위기가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습니다.

전문용어가 나와도 쉽게 풀이되어 있고요.


일회용 생리대의 위험성이나 자궁경부암 백신, 먹는 피임약, 방광염 등등

여자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자라면 자신의 몸의 변화를 잘 알고,  

이상이 있을 시에 그냥 놔두지 말고

바로바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2부에서는 생리통을 유발하는 여성의 잘못된 습관,

생리통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을 다룬 부분이 있는데

여자라면 뜨끔뜨끔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닐듯 하네요.

일단 핫팬츠, 타이즈, 스키니 진, 하이힐 같은

여자들이 선호하는 패션아이템들은 사실 여자 몸에는 매우 안 좋다고 합니다.

안 좋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한 번 더 경각심을 일깨우게 됩니다.

 

 

특히 사상체질에 따른 생리통 유형은

 문답을 통해 자신의 체질이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 중

 무엇에 가장 가까운지 파악하고, 그에 따른 예방법이나

평소 먹어야 할 음식, 습관등에 관해 설명이 되어 있어요.

 

 

2부 3번째 파트에서는 좌훈 요법에 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저도 이걸 보고 집에 있는 좌훈기로 당귀나 쑥 같은 것을 이용해 시도해볼까 합니다.

좌훈은 약재를 여성의 신체기관에 직접적으로 쏘이는 거라

약효가 바로 흡수된다고 해서 좌욕보다도 더 좋다고 하네요.

 

 

 

마지막 파트는 '남자라면 꼭 알아야 할 여자의 그날 탐구생활',

여자의 몸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알려줍니다.

이 파트는 여자는 물론이고 남자도 꼭 읽어야 할 것 같아요.

피임 같은 건 여자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요.

생리기간이나 성병, 피임, 반산 이후 조리법 등등 여러가지 항목이 있는데

특히 반산 이후 조리법에 관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쉽게 설명되어 있고 저자의 시각도 균형이 잡혀있어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뿐 아니라 생리통이 없는 분들도  

한 번 쯤 읽어봐도 좋은 책.

물론 이 책을 읽기만 한다고 바로 생리통이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대로 자기 몸을 잘 알고 자신의 생리통을 잘 알게 된다면

그에 따라 맞는 치료법과 좋은 습관을 가지고 생리통을  

호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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