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거 좋아하는 친구한테 선물했는데, 랩핑되어온게 궁금하기도해서 앞에서 뜯어보게했음.

처음 책을 펼쳤는데 그림이 뒤집어 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알고봤더니 겉표지가 뒤집어 있었음..

 

황당했지만 그냥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한장한장 넓기다보니 ..좀 당황스러울정도로 그림의 질이 떨어지는 것들이 있었음.

포토샵같은걸로 그냥 패턴채운 느낌?

책설명에있는 예쁜그림은 그게 전부 다 인 느낌..

 

사진을 확대해서 인쇄한것처럼 퀄리티 차이가 나는 것이 꽤 많았음

 

 

 

 

심지어 패턴이 겹친것도 있는데, 이건 내가 산 책만인가..

 

 

 

처음엔 나비가 투명한가보지 했는데.. 선도 끊겨있고..

 

 

물론 예쁜패턴도 있는데 저런게 있으니까 선물하고도 영 마음이 편치않음.

 

걍 냅두라는더 이건 아닌거같아 두어장 찍었는데..

책사고 이렇게 실망한건 처음..

 

색연필 사니까 준 책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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