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카드월렛 - 브라운 (카드지갑)

평점 :
절판


언제 구매했는지는 모르겠지만...1년 정도 되려나? 

기존에 쓰던 지갑이,, 산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학생증 민증 포인트카드 체크카드 등등 때문에 카드를 넣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해져서.. 결국 새 지갑을 알아보았다. 

내가 구매할 때 중요시 생각 한 것은, 
1) 많은 카드 수납 가능 해야 함.
2) 동전 필수
3) 카드만이 아니라 지폐도 들어가야 함. 

 그 모든 것을 만족시킨 것이 바로 아이코닉 카드지갑이다..ㅜㅜ 

 

다른 카드지갑은, 카드만 되거나, 카드 지폐만 되어서 동전을 넣을 수 없는데.. 
이 지갑은 동전넣는 공간이 있는 것!! 

그래도 부족하다 느껴서 카드 비닐에다가 카드 2개씩 넣고,, 처음엔 괜찮은데 자꾸 넣었다가 뺐다가 했더니, 비닐이 살짝 찢어지기도 했다... 뭐,, 그건 2개씩 넣은 것만 그렇지만;; 투명 테이프로 살짝 감으니까 괜찮았고.. 

 카드를 다 채우고(2개씩도 꼽고), 동전도 10개 넘게 넣으니까 단추가 안잠긴다 [...] 
10개 미만이 그나마 제일 낳은 듯 하다. 

자주 쓰는 카드는 앞쪽이나 뒷쪽에 넣어놓고.
그 외의 필요한 카드를 찾을 때는 책 찾는 듯이 넘기면서 찾는게 너무 편했다.  

크기도 적당 한 편이라 정말 완소템이 되었다. 

 

가죽 지갑이 뭐 다 그렇듯이.. 첨엔 괜찮았는데, 
카드 잔뜩, 동전 잔뜩 넣고 똑딱이로 채워서 그런진 몰라도.. 지금은 지갑이 살짝 둥글게 늘어났다. 그렇게 보기 흉한건 아니지만,,
그리고 사진에서도 느껴지다시피, 좀 미끄러운(?) 가죽재질이라 엄마는 들고다닌다 놓친다 하는데,, 그리 큰 지갑도 아니고, 들고다니는게 아니라 가방에 넣고다니고, 그러니 별 걱정은 없다.
돈꺼내는데 미끄러워 지갑 놓친 적은 한번도 없다.

마감처리도 잘 되어 있어서 인지, 물건을 함부로 다루는 주인한테 왔는데도 올이 풀린 건 아직까진 하나도 없다. 

 

한가지 바라는 것은.. 튿어진 카드비닐 교체 해주는거 있으면 많이 좋을텐데...
그렇게 되면 몇십년은 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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