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직장인이 아니기도 하고 내가 모르는 분야가 많아서 좀 힘들었다. 생명공학 관련 전공이라 그 쪽은 많이 흥미롭구.. 머신 러닝이런건 아예 상상도 안감ㅠ 블랙미러에서 봐오던 바이오 기술들이 나 살아있을때 안전하게 상용화될지 궁금해할 뿐... 암튼 이 책을 읽다보면 블랙미러 장면들이 겹쳐보이고 그럼. 그치만 블랙미러 결말.. 대부분 파국이잖아요..?ㅎ 몬가 지금도 시대적인 부작용과 파국이 난무하듯이 저 시대쯤 가면 저 시대스러운? 부작용과 파국이 난무하겠지..?싶음. 그래도 나는 파도가 치면 파도를 타야겠다 생각을 하기 때문에 기술문맹이 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