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의 새로운 세상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권남희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다우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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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마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창가의 토토를 먼저 읽고 작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서 이 책을 읽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나 역시 그런 이유로 책을 읽게 되었지만 전작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창가의 토토는 소설같은 느낌이라면 토토의 새로운 세상은 소설보다는 자신의 인행에 대해 쓴..그런 느낌이다. 어릴때 이야기도 있지만 커서 이야기가 더 많고..그리고 자신에 대해 너무 좋게 설명되어있지 않나 싶다.

전쟁에 관해서..힘들게 사는 후진국에 대해 동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제 2차대전을 일으킨게 일본이 아닌가. 자국이 행한 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다른 나라의 일을 비판하고있는점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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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행군
장 클로드 갈, 장 피에르 디오네 외 글 그림 / 문학동네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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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작년 시카프때 전시회장에서 샀다. 살때부터 정말 궁금했던것은 과연 작가는 얼마나 오랫동안 그 작품을 해온 것일까.였다. 만화를 전공하는 나로썬 신기한 일이 아닐수 없다. 우선 스토리면을 배제하더라도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그릴수 있나 싶었다. 주위의 사람이 이 책을 사서 보지 않더라도 내가 스스로 그림을 보여주며 자랑하고 싶을 정도였다. 물론 스토리면에선 많이 어렵다. 그림체가 워낙 복잡한데다 스토리 설정자체도 어렵게 되어 있어 이해가 잘 안 된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소장가치가 있다. 만화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 만화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보는게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지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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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神話다 - 기독교 탄생의 역사를 새로 쓰는 충격보고
티모시 프리크 & 피터 갠디 지음, 승영조 옮김 / 동아일보사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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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한 관심으로 이 책을 읽게 됐다. 먼저 제목부터 끌리기 시작한 이 책은 읽으면서 신기한 점을 찾아냈다. 이 책은 소설도 아니고 만화책도 아닌..교과서와 같이 논리적으로 무언가를 풀어낸 책임에도 불구하고 나의시선을 계속 붙잡고 있었다는 것이다.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이번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 낸것인가.라는 의문이 생겨 도저히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

예수가 신화적 인물이다!!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엄청난 파장을 가져올것이 당연하다. 만약에 내용이 있는 글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사실이라면..예수가 신화일 것이다. 하지만 난 그 책의 글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아볼 능력이 아직 없다. 그로 인해 그 책을 반신반의하면서도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던 것이다.

예수에 대한 존재의 여부는 최근들어 많은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듯하다. 종교인이든 아니든간에 그것의 결론은 아주 중요하다. 인류의 사회은 성격에 쓰여진 예수의 이야기를 많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 지루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재미있다.

종교분야에 약간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꼭 추천해보고 싶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분들이라면 작가들의 박식함과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한 궁금증을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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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동화집
헤르만 헤세 지음, 정서웅 외 옮김 / 민음사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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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이름만으로도 유명한 작가이다. 이 책은 표지부터가 특이하고 맘에 들어서 선뜻 읽게 되었는데 읽으면서 느끼는 지루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그가 글을 잘 쓴다곤 말할수 있다. 하지만 그 잘 쓴 글은 나를 전혀 감동시키지 못했다. 환상동화집에 있는 여러 이야기중 대부분이 스토리 전개를 목적으로 두기 보단 감정이나 풍경 묘사에 있었다. 그것도 아주 따분하게. 결국 다 읽기는 있었지만 읽는 내내 남은 페이지를 세어보며 얼른 끝내기를 바랬다. 물론 중간 중간의 좋은 이야기.그리고 쉬운 이야기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어린아이나 지루한책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권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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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쿨 제1권
송락현 / 서울문화사 /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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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책을 알게 된 것은..박무직님의 툰.이라는 만화를 보다가 뒷장에 나온 광고를 보고 알게 되었었다. 애니메이터지망생인 나는 이 책을 곧바로 읽어보고 싶어 바로 봤다. 이 책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앞부분엔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에 관해서.. 뒷부분은 애니메이션의 역사에 대해 나와있다.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은 그리 전문적이게 나와있진 않다. 한마디로 애니메이터를 지망하는 사람은 이 책을 기본적으로 읽고 다른 책을 더 읽어보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책의 뒷부분에는 좋은 애니메이션 공부하는 책을 추천해놔서 편하다.) 하지만 그저 애니의 제작과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그리 어렵지않고 읽으면서 이해도 쉽게 되기 때문이다.

뒷부분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의 역사는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에 중심을 둬서 나와있다. 솔직히 한국애니메이션의 역사에 관한 책은 많다. 주위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찾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사실만을 서술한 것이 아니라 그속에 작가의 생각도 담겨있다는 것이다. 약간의 비판과 함께.. 읽다보면 자신 역시 스스로 애니메이션의 비판능력이 생김을 알수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터지망생이든 그저 애니가 좋을뿐이든..누구에게나 이 책은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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