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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제국 ㅣ 당대총서 14
하워드 진 지음, 이아정 옮김 / 당대 / 2001년 1월
평점 :
품절
과연 일반 시민들이 한나라의 결정에 영향력을 줄수 있다면 얼만큼, 얼마나 줄수 있을까? 하워드 진은 이 책에서 그 것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정부에 의해 조작되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 그리고 잘못된 사실을 정의롭게 국민들에게 알려주지 못하는 언론....오직 시민들의 힘만이 한 나라를 정의롭고 올바르게 이끌수 있다는 것을 여러가지 자료들과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미국의 정부에 화살을 겨누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 이야기는 미국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바로 한국에서도 상당부분 적용되는 부분이 많으며,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시민의 권리를 찾기위해선 시민의 부단한 투쟁만이 방법이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