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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제국 당대총서 14
하워드 진 지음, 이아정 옮김 / 당대 / 2001년 1월
평점 :
품절


과연 일반 시민들이 한나라의 결정에 영향력을 줄수 있다면 얼만큼, 얼마나 줄수 있을까? 하워드 진은 이 책에서 그 것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정부에 의해 조작되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 그리고 잘못된 사실을 정의롭게 국민들에게 알려주지 못하는 언론....오직 시민들의 힘만이 한 나라를 정의롭고 올바르게 이끌수 있다는 것을 여러가지 자료들과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미국의 정부에 화살을 겨누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 이야기는 미국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바로 한국에서도 상당부분 적용되는 부분이 많으며,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시민의 권리를 찾기위해선 시민의 부단한 투쟁만이 방법이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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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망해야 나라가 산다 - 재벌을 해체하듯 대학을 해체하자
김동훈 지음 / 바다출판사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저자는 한국의 대학실태에 대해서 낱낱이 꼬집어 내고 있다. 아마 대학의 관계자들이나 학부모들...등등 여러사람들의 등이 따가울만큼 날카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왜 대학생들이 비싼수업료를 내면서도 공부에 별 의욕이 없는지, 왜 대학문화는 퇴폐문화인지, 왜 현 대학을 해체해야만 하는지....과연 현재 한국에 존재하는 대학의 숨겨진 역할이 무엇인지 이 책을 읽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 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대학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칠수 있게 끔 되어 있다. 그리고 저자 나름대로의 현재의 상태를 고칠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과연 그 방안이면 우리의 대학을 올바르게 치료할 수 있을지 우리 모두 이책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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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뿔 - 이외수 우화상자(寓畵箱子)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과 글의 유기적인 조화가 마음에 들며, 단숨에 읽게 만들었던 글들의 흡인력이 대단했다. 다 읽고나서도 다시 읽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가 존재하는 듯 했다. 글과 그림의 담백함이 내 마음 깊이까지 다가 오는 듯 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그의 글을 오랜만에 다시 보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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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그녀는 왜 그리도 나른한 일상을 즐기는 걸까? 처음 약 100페이지정도를 읽었을 때, 도대체 많은 지면을 할애한 작가는 지금까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종 잡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느낌은 200페이지가 되어도 여전했다. 그리고 그때 예감했었다. 책을 다 읽더라도 느낌은 비슷할 거라고....

아직도 저자가 무슨이야기를 하고 싶어했던 건지 궁금하다. 소설속의 인물도 일상생활의 우리처럼 나른 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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