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핸드북 3 - 소품마술편 니콜라스 아인혼의 마술 핸드북 시리즈 3
니콜라스 아인혼 지음 / 삼호미디어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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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해법 위주로 된 책들을 찾았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이 눈에 들어왔고, 여러가지의 마술이 실려있었고, 설명도 잘 되어 있어 잘 샀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마술 서적 중 진정으로 마술을 설명한 책들은 부실 한 걸 느끼고 이 책을 들춰보진 않고 있다. 가볍게 친구들과 미팅자리에서 보여줄 정도의 마술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권장하겠다. 그러나 진정으로 마술을 배우고 싶다면 제임스 랜디의 마술 이야기라는 책을 꼭 구해보시기 바란다. 1996년도에 초판이 나오긴 했는데, 지금은 절판되고 헌책방에서도 구하기 힘들다. 그 책은 마술 서적으론 처음으로 마술의 해법을 설명하지 않은 책으로 더욱 유명하다. 마술 역사부터 해서 현대의 유명 마술사까지 총망라해서 소개를 하고 있다. 만약 마술을 배우시고 싶다면 인터넷 동영상을 보지 말고 이 책부터 읽으라. 그럼 마술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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