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다시 봐야겠어요. 보다 포기한 영화였는데...

어쨌거나 웨스 앤더슨 영화가 죽음을 다루는 방식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가리킨다. 살아 있는 존재는 사람이건 동물이건(감독 본인을 포함해) 죽기 마련이고 세계는 계속된다. 그러므로 예술가의 최선은 개별적 운명에 연연하지 않는 고유한 세계를 짓다 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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