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파일 시즌 5 박스세트(6disc) - 디지팩
크리스 카터 외 감독, 데이비드 듀코브니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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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금처럼 미드가 대중화 되기 전에 컬트적 성향이 강한 X파일이 90년대를 이끌었죠.
저 또한 엑스필이고, 앞으로도 엑스필입니다만 dvd를 구매한다는 건..정말 가슴벅찬 일이에요.

규화/혜정님의 더빙판으로 소장할 수도 있고 5시즌부터 미친듯이...디테일한 면도 놓치지 않았던
시즌이라 애착이 갑니다.


노란 연필을 사각사각 깎으며 스컬리 휴가 간 틈에 심심해서 천장에 꽂아 노는 멀더 모습과
5시즌에서 코미디 에피라고도 불리는 5x12 bad blood ^^
스컬리 눈에서 눈물이 마를 수 없었던 5X05 christmas carol, 5X07 emily 에피까지..
스컬리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5X14 the red and the black 에피도 기억에 남네요.
 
x파일적이면서 위트있는 시즌입니다.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주말마다 2~3 에피씩 보고 있는데..아직도 가슴이 쿵쾅 거리네요 ^^

아, x파일 극장판 dvd도 8천 원대에 있으니까 같이 구매하시길 ^^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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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2 : 리로디드 (2disc) - 일반 킵케이스
래리 워쇼스키 외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말 되게 많았던 매트릭스 2 리로디드에요. 키아누리브스 팬이기 때문에 무.조.건 봐야했던 ㅎ
1편보다 비주얼이 막강해진 면에 비해서 철학적인 면은 사라졌다고 오지게 비판 들었던..
그렇지만 전..2편 괜찮았어요.

고속도로 씬도 그렇고, 사랑 때문에 예언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는 현실적인 네오 사랑도 좋았고
무한복제 가능한 스미스 요원도 좋았습니다. 위빙 아저씨 나오는 브이 포 벤데타도 구매할 예정~!

시오니즘도 좋고 프로이트도 좋아요. 그걸..영화로 표현해주신다니 심오하지만 문화 속에 철학을
담아주시니 곱씹으면서 보는 것도 좋구요.

얼마 전 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선정한 sf 영화/ 드라마 시리즈에서 1위가
바로 매트릭스,라는 사실 아시는지..
하필 시험기간에 개봉해서 맘 졸이며 봤던 기억도 나네요 ^^
소장가치 있는 dvd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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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유전자, 광인의 유전자
필립 R. 레일리 지음, 이종인 옮김 / 시공사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책 제목부터 확~ 끌렸습니다. 서점에서 훑어보고는 책이 오기만을 기다렸죠 ^^
한참 인간복제, 유전자 변형 식품, 복제 양 돌리..말 많을 때 나온 책이라 더더욱 그랬구요.

아직도 아니 앞으로도 문제가 될 문제이고, 누구나 한번쯤 곱씹어 봤을 문제입니다.
개인이든...나라 전체이든지요.

사실...내용은 어려워요 ^^ 몇 번씩 앞장 뒤척이며 읽었으니까요.
나름 관심있는 분야라고 자신하면서 책을 펼쳤지만 몇번 반복하면서 읽어야 그제서야 끄덕, 거리게 된답니다.

이론적인 내용은 둘째치더라도 DNA, 유전자, 정신병, 암, 근친혼, 유전병...등등
다들 관심있어 하는 분야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점은 쉽게 읽힌답니다.

이론서나 넘 쉽게 시사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 아니라서 좋구요.
생명공학, 생태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 읽어보세요 ^^
지금 읽어도 재미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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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잡은 범인
M. 리 고프 지음, 황적준 옮김 / 해바라기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요즘 미드,일드부터 시작해서 외국 드라마가 쏟아지죠. 그 중에서도 C.S.I 가 대표적이구요.
사실 전 엑스필이에요. X파일을 좋아하는데 마침 그때 X파일이 끝났고 그나마 허전한 마음을 채워주는 게 C.S.I였죠.

지금에 와서야 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기네, DNA가 어쩌고, CSI 효과가 저쩌고~ 하지만...
2002년을 기점으로 해서 그런 얘기는 법의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 얘기로만 있었어요.

법의학에 관심이 있었는데 법의학 전문가이신 황적준 선생님이 옮기신 책이라 냉큼 읽었답니다.
;곤충;벌레가...범인을 잡는 기막힌 얘기들로 이뤄져 있어요.

길 반장님이 하실 듯한 얘기는 전부 여깄습니다.
상세한 그림,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고, 그런 것을 통해 범인을 잡는 과정까지....
재밌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 읽어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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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당평전 1 (양장) - 일세를 풍미하는 완당바람, 학고재신서 31
유홍준 지음 / 학고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다들 알고 있는 위인이고, 서예가이자, 예술가인...추사 김정희 선생 평전이에요.
먼 할아버지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궁금하던 차에 좋은 책이 있어 읽어봤습니다.

전 이걸 위인전이나 말그대로 평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책이 오기 전에는요.
그런데 읽어보니 ^^ 글씨체와 각종 문서들을 옮기면서 글씨체를 설명하고 이 글씨는 어쩌고 저쩌고~
글씨체,에 대해서만 와르르르~ 내용이 쏟아지더라구요.

유홍준 선생님이 글을 쓴 것 답게 아주 꼼꼼하고, 방대한 자료와 더불어서 자료는 모두 코팅지
반딱반딱 윤이 나는 종이라서 읽는 내용이나 책장 넘기는 감은 아주 굿~입니다.

이런 한문이나 문학에는 문외한이다보니 다소 어리둥절~한 내용이 나오면 식겁하기도 하고,
처음 들어보는 문집이 나오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하네요.

한문학, 국문학에 관심있으신 분들..소장가치 있는 책이에요.
책질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ㅎ
모르는 내용이 거의지만 그래도 방대한 저작이 있다는 것만큼은 알게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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