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냉정과 열정 사이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에쿠니 가오리가 이 책 때문에 한국에서 사랑 받는 여 작가된 것 같아요.
저도 일본소설은 잘 읽지 않는데 에쿠니 소설만큼은 읽는답니다.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 <도쿄 타워>  ^^ 얼마 전에 읽은 책들 이거든요.

이 책 읽을 때 얼마나 충격이었던지... 사실 감성이 다르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읽는 동안 내가 그녀가 된 듯..했어요.

릴레이식으로 써진 것도 신기했지만, 번역한 분이 부부라는 사실이 더더욱 좋았죠.
아오이와..쥰세이가.... 그들이 하는 얘기에 점점 몰입이 됐답니다.

아오이 얘기를 먼저 읽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쥰세이 얘기를 나중에 읽는 게 아오이가 왜
이런 선택을 하고 그런 말을 내뱉었는지..알게 되더라구요.
쥰세이 얘기를 먼저 읽으고 후에 아오이 얘기를 읽으면 김 빠지게 되는 상황이 오더라구요.

아직도 이책만 보면 멍~해져요. 소설에 이렇게 동화되는 게 처음이라서 그런지..
아오이는 피렌체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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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할인]캐시캣 아쿠아 선 팩트 SPF50+/PA+++ 기획세트 - 17g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자외선차단에 민감한 편이라 팩트도 자외선차단이 되는 것만 쓰는데요.
기존에 캐시캣 3d 팩트도 잘 썼는데 이번에 아쿠아 팩트로 신제품이 나왔더라구요.

자외선 차단이 높은 게 흠이지만 ^^ 잘만 펴 바르면 선크림 바른 것과 비슷한 효과도 있다고 하죠.
물론 자외선을 차단할 정도로 팩트를 떡칠할리는 없으니 꼭~ 선크림 바르고 발라야 하겠지만요.

커버력 있습니다. 커버력 없는 거 불만있으신 분들 계신데 캐시캣 요 시리즈는 커버력 있어요.
그래서 다소 색깔이 뽀샤시~ 하다기보다는 결점 가려주기 편한 색이구요.

양은 17g이라서 넉넉합니다. 퍼프 받이도 여닫이로 되어 있어서 편하구요.
이 제품은 펄은 없어요. 펄 있어도 괜찮았을 텐데 - 검정색 캐시캣 3d는 펄 있어요.-

피지조절은 무난한 정도에요. 제 피부가 지성이라서 그런지 몇 시간 후면 코부분을 중심으로
t라인이 반딱반딱 합니다 ㅎ 피지조절만 좀만 잘됐으면 와따죠 ^-^ 건성이신 분들은 상관없지만.

괜찮은 팩트에요. 자외선 차단이 돼서 선크림 바르고서 나서 효과 떨어질 쯤에 잘 펴발라서
안 타게 할 수 있고, 커버력도 있어서 선크림 바르고 요것만 바르기도 합니다.

자외선차단 지수가 30대였으면 좋았을 텐데 ^^ 캐시캣 제품 괜찮네요.
한번 써보시길 ^^

얼마 안 남아서 아쉬워요 ㅠㅠㅠㅠㅠ  thanks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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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의 속옷
빈센트 반 고흐 외 지음, 청어 편집부 엮음 / 청어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편집해서 엮은 책이에요. 하나의 에피소드 별로 용기와 기운을 듬뿍 돋아주는 글들을 모아서 에피소드 별로 묶은 책이요.

남자친구한테 선물 받아서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깊이 있거나 심오한 책은 아니니까 쉬이 넘길 수 있고
따뜻한 글귀들이 많아서 좋아요.

나이대도 구분하지 않아도 되구요. 인물로 얽힌 내용도 있는데 몰라던 사실도 알게 되고..
한번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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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현고운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챙겨봤던 드라마였어요.
tv 잘 안 보는데..기존 드라마랑 넘 달라서 ㅎ 꼬박꼬박 챙겨봤죠.

김정화, 그리고 지금은 톱스타인 강동원 씨가 나와서 연기했는데, 어리숙했지만 이때 자리잡고서
매직이라는 드라마를 하셨던가? 그런 걸로 기억하네요.

나중에는 이 작가분과 연락이 되서 거의 매일 메일로 주고 받았었는데...
말도 조근조근 잘 하시고, 하시는 일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애착 갖고 쓰시더라구요.
여기 드라마 게시판도 분위기도 좋아서 배우들, 스텝 분들도 자주 오셨는데..

로맨스 소설답게 닭살스러운 면도 있긴 하지만..
대사가 압권입니다.

톡톡~ 받아쳐주는 대사가 무척 많거든요. 그런 게 매력이죠. 수동적인 여자는 아무도 없다는 거 ㅎ묘사도 되게 섬세하구요.

책도 괜찮고, 드라마도 재밌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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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진경문고 5
정민 지음 / 보림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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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에서 선정한 책이었던 것 같은데, 그 전에 읽어뒀던 책인데요.
한문학이나 시에 대해서 조예는 없지만 에세이식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주세요.

미쳐야 미친다, 라는 정민 선생님 책에서도 알 수 있듯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 내용이기 때문에
쉽게 읽힙니다.

한문으로 된 시도 찾아서 대조해보며 읽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부담스럽지 않아서 쉽게 읽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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