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티스 딥 오프 오일(클렌징 오일) - 230ml
시세이도 FITIT
평점 :
단종





지성피부이든 건성피부이든 화장은 오일로 처음에 지워야하는 게 좋아요.
화장품 성분이 대부분 유분인데다가 피지와 섞이면서 물로는 깨끗하게 닦이지 않거든요.
폼클렌징 하나로 박박 씻어내다간 피부만 오히려 건조해진답니다.

친수성이 좋아서 오일로 1분 이내로 닦아내고 씻으면 깨끗하게 씻겨나갑니다.
그리고서 클렌징 폼으로 마무리~~~!!

어떤 건 물에 닿자마자 식용유 만지고 물 댄 것처럼 미끌미끌, 화장 잔여물 얼굴에
덕지덕지 묻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시세이도 티스는 안 그렇거든요.
오일로서의 역할 제대로 한답니다~!

이중세안 잘하면 깨끗하게, 건조하지 않게 피부 유지할 수 있답니다.
3~4번 세안하면 되려 피부만 건조해진다는.

양도 많고 ^^ 가격도 착하고 몇 통째인지 모르겠네요.
트러블 없이 무난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잘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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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F 홀리스틱(천연사료 유산균) 7.5kg

평점 :
절판





새식구가 늘면서 사료도 나날이 줄어들어라구요. 게다가 먹성도 좋으니^^
입들이 짧은 편이라 사료 살 때도 이것저것 샘플도 먹여보고 바꿔주고 해봤는데
무난하게 잘 먹는 게 ANF에요.

양고기, 칠면조, 캥거루도 잘 먹었는데 이번에는 신제품인 유산균&천연사료가 나왔네요.
기존보다 3~4천 원 비싸지만 ANF 라 믿고 샀어요.

색깔이 기존보다 검구요, 알갱이는 노견이 있는데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크기에요.
밥냄새는 심하지 않고, 잘 먹더라구요.

닭살코기에 연골이 들어갔다는 말에 혹했답니다 ㅎ
칼슘, 비타민, 영양제를 먹이긴 하지만 주식으로 하는 사료 영양성분이 좋아야하잖아요.
막내녀석은 워낙 잘먹어서 밥 바꿔줘도 잘 먹고, 큰 녀석은 입맛 까다로운데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 ^^ 둘째도 마찬가지고 ^^

ANF 이미지도 좋고, 사료 성분도 좋고, 애들 잘 먹고..먹으면서 건강해지리라 생각하니 기분도 좋고.. 사은품으로 비스켓이 왔던데 울애들은 생소해서 잘 안 먹으려고 하다가 주니까 잘 먹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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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2 - 21세기, 희망의 미래 만들기, 개정판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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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구성도 교과서에 맞게 나온 듯 하구요.
새로 나온 세계사 교과서, 중학교 사회책을 보는 듯함 느낌이에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쉽게 서술된 것이 청소년들, 교양책 보는 느낌이구요.
다양한 삽화와 시원시원한 글씨체가 지루하지 않습니다.

한국사가 아니라 세계사이다보니 '한국인의 눈으로 본 세계사' 에 초점을 맞춘 듯 합니다.
책을 보다보면 학기 말쯤엔 시험기간에 포함되지도 않는 아프리카, 서아시아가 나오죠.
여기엔 유럽, 미국, 중국 말고도 동남아시아,아프리카의 근대 모습도 나옵니다.
사실..다른나라 왕조나 왕은 기억나면서 이슬람 국가와 관련된 건 건축물과 유명한 왕 몇몇밖에 없잖아요. 유럽중심적인 서술에서 벗어난 게 좋아요.

특히 여성의 역사 라고 해서 한 챕터마다 나옵니다.
기존의 책에서 볼 수 없는, 누구나 알아야할 여성의 활동을 보여주는데요.
다분히 남성중심적인 서술에서 벗어나서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다소 논쟁이 있는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네요 ㅎ
삽화를 넣을 때 대관식은 어디에서 했다더라, 이 그림은 가짜더라..
뭐 이런 얘기도 넣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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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O.S.T.
Various Artists 노래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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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소설과 영화로 그와 그녀를 만났지만 OST도 그와 그녀를 생각하게끔 하죠.
소설도 너무 좋았고, 영화도 좋았습니다. 노래는 더더욱 그랬구요.

사랑, 기쁨, 아픔, 상처....모든 것이 있어요.
전 what a coincidence 가 좋아요. 아련한 추억이 새록새록 이미지가 그려지는 것 같거든요.
아오이가, 쥰세이가 서로를 그리워하고 아긴 추억들.

1997春도 좋구요 history도가슴이 아려오네요.
눈물도 나오고.. 이노래들만 들으면 센치해집니다.
피렌체 어딘가에 아오이, 쥰세이가 있을 듯한..

for sure 도 좋은 곡이에요. 사랑하면서 그들은 왜 헤어졌을까?
다른사람이 곁에 있어도 그들은 왜 만날 수밖에 없었을까?
소설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던 건데, 음악을 들으면 영상들이 쭉쭉 ~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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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Blu 냉정과 열정 사이
쓰지 히토나리 지음, 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 소설과는 친하지 않았던 저를 이 소설이 가깝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답니다.
아오이 얘기를 먼저 읽고 나서 읽어야 왜 아오이가 그런 선택, 말을 할 수 있었는지..
쥰세이가 지나가는 듯한 말로 말해주거든요.

영화로도 만들어졌죠. 마지막 쥰세이의 미소가 생각납니다 ^^ 그 환한 미소...
영화로는 실망스러웠지만 ^^ 그래도 몇 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소설을 봤던 감정이..영화를 보면서도 내가 아오이가, 쥰세이가 되는 느낌..
많이 돌고 돌았지만 결국은 그와 그녀가 다시 만난다는 얘기로..
상처를 주고 다른 사람이 곁에 있지만.. 그래도 그와 그녀라는 거요..
 
따뜻한 소설입니다. 상처도 있고 아픔도 있고 공허함도 있지만
그래도 사랑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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