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영화로 그와 그녀를 만났지만 OST도 그와 그녀를 생각하게끔 하죠. 소설도 너무 좋았고, 영화도 좋았습니다. 노래는 더더욱 그랬구요. 사랑, 기쁨, 아픔, 상처....모든 것이 있어요. 전 what a coincidence 가 좋아요. 아련한 추억이 새록새록 이미지가 그려지는 것 같거든요. 아오이가, 쥰세이가 서로를 그리워하고 아긴 추억들. 1997春도 좋구요 history도가슴이 아려오네요. 눈물도 나오고.. 이노래들만 들으면 센치해집니다. 피렌체 어딘가에 아오이, 쥰세이가 있을 듯한.. for sure 도 좋은 곡이에요. 사랑하면서 그들은 왜 헤어졌을까? 다른사람이 곁에 있어도 그들은 왜 만날 수밖에 없었을까? 소설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던 건데, 음악을 들으면 영상들이 쭉쭉 ~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