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료살 때 이것저것 따져보고, 고민해보고 사거든요. 요즘 다 홀리스틱급으로 나오고
사용원료도 명시되어 있고, 무슨무슨 검사까지 인증받아 나오기 때문에 나쁜 사료는 없지만
애들의 각각 기호성이 달라서.....게다가 울집 애들은 입맛이 무척 까탈스럽거든요.
그래서 샘플 먼저 먹여본 후 대용량으로 샀습니다.
처음엔 냄새가 꼬리꼬리해서 ^^ 애들이 코로 킁킁 거리고 하다..몇 알 아드득 씹어보더니 잘 먹더라구요. 좀 도톰한 원형입니다. 사진상에서도 보이시지요
이 사료의 진가는 따끈한 물을 부어 3~4분간 지나면 고기소스로 우러나와서 맛이 배가 되잖아요.
노견이 있어서 잘 못 씹길래, 아무래도 밥맛도 없으니까...그렇게 해줬더니 넘 잘먹네요.
또 한놈도 잘 먹구요. 다들 한입맛 까탈스럽다고 하는 아이들인데, 이번 사료도 성공이네요 ^^
퍼피용도 있던데 그건 고기소스가 나오진 않구요, 어린놈은 요거 잘먹더라구요.
독일사료이고, 대용량인데 이건 지퍼백 포장이 아닙니다.
한번 먹어보세요. 변상태도 좋고, 별탈없이 잘 먹네요.
thanks to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