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류는 읽지 않지만 언제나 예외인 에쿠니 가오리....
지금쯤 읽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사랑하지만, 사랑해서는 안 될 것 같은 사람들..
길게 얘기하고 싶지만 짧게만 오가는 말들..
그들을 담담하게 따뜻하게 써내려가는 통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그녀의 이야기, 그녀들의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볼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