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그레한 발색과 촉촉함까지!!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 3.5g
디올

처음에 디올 립글로우가 나왔을 때, 뭐지? 립스틱인가? 했는데 립밤이더라구요.
립밤이긴 한데, 립스틱과 같은 가격! 36- 원..
립글로스랑 립스틱은 파우치에 하나씩은 갖고다닐 아이템이고,
립밤도 여러 브랜드, 텍스쳐에 따라 한두 개씩은 갖고 다닐 테지만..

립밤인데 가격이 36- 원이면 너무 부담된다~ 였는데
이렇게 착한 가격에 데려오다니 ^^

립스틱과 차별되게, 불투명한 그라데이션 핑크에요.  
케이스나 디자인은 디올 제품 쓰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듯 해요.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립밤이 착색 되는 타입인데, 색이 아주 벌겋고, 티날 정도가 아니고
혈색이 도는 정도에요.

그래서 입술이 트면 입술색 죽거나, 주름이 부각되잖아요~
그런 걸 쏙 감춰주네요. ^^

기특한 립밤이에요. 쭉~ 밀어보시면 길이 보시고 헉, 하게되지만
약한 틴트 + 촉촉한 립밤으로는 괜찮아요 ^-^

thanks to  함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