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워터 수분 밸런스 엣센세럼

평점 :
단종



켈리워터 라인으로 화장대를 채우면서 피부타입이 다른 수분부족형 지성인 저와 건성+민감성인 엄마피부에 착-맞아 떨어지면서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드롭, 이노베이션, 버치 젤, 다크서클 화이트닝 세럼, ph토너, 엣센세럼...; 그 중에서 엣센세럼이 다 떨어져가더라구요. 엄마 에센스도 거의 바닥을 드러내길래 피부타입이 다르니 으레 다른 제품 2개를 살려고 했답니다.

우선  가격 때문에 망설였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보통 에센스가 30~40ml가 2만~3만 원대인데, 켈리워터 엣센세럼은 100ml 3만 원~!!! 양을 생각해보니 결코 비싼 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께 남은 걸 드린 후 트러블이 없으면 구입하기로 결정, 게다가 리프팅 크림까지 주니 금상청화가 아닐 수가 없었답니다. 

이젠 알싸한 허브향은 적응 되었구, 대용량 스포이드 쓰는 게 어색하긴 했지만 30ml용 엣센세럼 용기에 덜어서 나눠 쓰고 있어요. 처음엔 다소 끈적이는 듯 싶지만 금새 펴발라주면 흡수됩니다.전 토너로 닦고 수분가득한 스킨으로 수분공급한 다음에 화이트닝 아이세럼 바르고, 엣센세럼 발라주고 있는데요. 피부에 겉돌지 않아  좋아요.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고농축이기 때문에 살짝 점성이 있는 타입인지라 얼굴에 발라주면 쓱쓱- 흡수돼요.

지성피부는 어쩔 수 없이 단계가 늘어나면 오일-프리가 아닌 이상 기름기가 올라오기 마련인데 켈리워터 라인으로 바른 뒤로는 수분감 충전에, 답답한 피지는 덜 올라오더라구요.
심하게 건조하지 않은 날에는 이 엣센세럼 하나만 바르기도 한답니다. 올인원으로요~!
얼굴 케어가 필요하다 싶으면 수분스킨으로 정리해준 후에 얇게 3번 정도 발라주고 손의 온기를 이용해서 흡수를 도와줘요. 그런 후 드롭을 발라주면 그다음날 피부가 보송보송해요!

엄마는 건성이신데 민감성이시기도 하거든요. 트러블 없이 바르고서 촉촉하다고 좋아하세요. 버치와 이노베이션 바르시고 사은품으로 준 리프팅 크림을 바르는데 정말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십니다 ^^ 지금 본품으로 팔고 있는데, 조금 더 사용해 본 후 후기 올리려구요~! 살짝 공개하자면 엄마는 밤에 그거 바르실 때마다 쫀득쫀득하니 리치하고 좋다고 항상 말씀하세요!

지금 시기에도 톡톡한 진가를 발휘할 켈리워터 라인 구입해 보세요. 사계절 내내 피부에는 수분공급과 자외선차단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넉넉한 양으로 피부타입에 큰 구애 없으니까 모녀나 자매가 써도 좋을 듯 싶어요. 아! 이노베이션은 울아빠께서도 바르시는데 촉촉하시다네요 ^^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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