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슬리밍 제품을 로*알 제품을 꾸준하게 모녀가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감도 산뜻하고 꾸준히 쓰다보니 효과도 있어서 잘 써왔는데 니베아에서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길래 구매하고 다 떨어져가 재구매한 제품이네요. 끈적임 덜한 건 마찬가지이고, 향이 다소 강해서 바디로션과 섞일까 봐 그게 흠이지만 한 통을 써본 결과 타제품과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흡수가 잘 되야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바디스크럽으로 바를 곳에 마사지를 해준 후 본 제품을 바르고 열심히 마사지, 문질러 줍니다. 꾹꾹 누르기도 하구요. 그러고 나서 바디 미스트나 산뜻한 질감의 로션을 발라주는데 역시나 이제품도 하고 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결이 보들보들해집니다. 이런 제품류는 하루도 빠짐 없이 꾸준하게 해야 효과가 지속되고 보이거든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꼼꼼하게 샤워하고 바르는 게 좀 귀찮긴 하지만 나를 위한 투자이니까...1만 원이면 이리 간단히 마사지만 하면 되는 제품이니 한번 꾸준히 해보세요. 따라오는 선크림도 끈적임 없이 수분크림처럼 쓱쓱 발려지고 톡톡 두드려주면 금새 흡수됩니다. 한 통을 다 써본 결과 만족스럽습니다. 셀룰라이트도 정리된 느낌이고 체내에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성분이다보니 안심이 되네요. 일주일 쯤 되면 살결이 마사지 하지 않은 부분보다 많이 보드랍고 부들거리는 걸 느끼실 건데 그걸 좀만 오래하다 보면 살이 좀 늘어지는 기분이 들면서 나중에 보면은 사이즈가 줄어들더라구요. thanks to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