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남녀관계 바이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죠. 왜 여자, 남자가 다를까? 우린 다른 별에서 왔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로..시작하는데.. 실제로도 금성을 여자의 별이라고 하니까.. 같은 말이라도 여자는 이렇게 말하지만, 받아들이는 남자는 다르게 받아들이고..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것뿐인데, 꼭 무엇인가를 해결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주절주절~ 늘어놓기만 하는 남자들..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내용, 누구나 한번쯤 그렇게 생각해봤을 내용이라서 공감,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우리는 다르죠. 달라서 더 끌리니까.. 틀리다고 몰아세우는 게 아니라 다르니까..도닥이고 품어주는 게..맞는 것 같아요. 그게 우리들 관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