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
데이비드 사우스웰 지음, 안소연 옮김 / 이마고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기존에 알고 '사실'이라고 믿고 있었거나, 믿고 싶었던 것, 알지 못했던 것...에
시각을 넓혀 준 책입니다.

책이 올 때 파손이 돼서 찝찝하긴 하지만;;;;;;
적절한 컬러, 흑백 스틸 컷과 편집이 지루하지 않게 돼 있어 다소 두터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부담스럽지 않았다는 의미는 심오한 얘기보다는 에피소드별로 한 쪽, 짧게는 반 쪽에 할애하고
있는 내용들이 많았다는 점인데 이점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죠.
자칫 잘못하면...
인터넷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을 짜깁기한 느낌이 들 수 있으니까요.

상식과, 세계에서 고정관념처럼 알려진 '사실' 들에 다른 면모가 있었다니
시각을 넓혀야 하는 저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자 흥미였습니다.

단순한 찌라시(?)같은 내용도 있고 세계사, 국제사와 관련된 내용이 있어 상식을 넓혀준 데는
인정합니다만 그 외의 내용은 빌려봐도 무방한 내용들이 있다는 점. 그게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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