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의 콩트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정재곤 옮김 / 북하우스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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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는 심리학, 정신분석학 책이에요 ^^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누구나 갖고 있을 수 있는 병들을 갖고
유쾌하게 대사로, 상황극으로 펼쳐갑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익살스런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구요.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내용이고, tv 리얼극에도 나올만한 병들이 거의 주류이네요.
조울증, 우울증, 광장공포증, 강박증..등등
많이 들어봤을 법한 내용으로... 친근한 소재, 글씨체, 색감, 일러스트, 종이질까지..포켓북처럼 사이즈도
딱이고, 유쾌한 책이었답니다.

누구나 정신병은 있고, 그 정도가 심하든 작든..그런 사람들이 나일수도, 내 주변의 친구일 수도 있어요.
관심이 중요하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듯 합니다.
저도 강박증이 있거든요. 누구에게나 있는 흔한 것이긴 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할 생각을 갖게 되네요 ^^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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