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캐시캣을 썼었는데 그것도 좋았는데 살짝 지성이 쓰긴 부담스러웠거든요.^^
게다가 저는 자외선 차단을 중요시해서 팩트에 차단지수 없으면 사지 않을 정도니까..
요건 제 마음에 딱 드네요. 캐시캣도 좋았구요.
캐시캣은 커버감이 있는 반면에 요건 다소 밝으면서 투명화장이라고 해야할까?
뽀샤시~~하게 만들면서 커버감이 퍼펙트하진 않지만 제가 잡티가 없어서인지 ^^
커버감에 대한 불만은 없었답니다. 두터운 것보단 가벼운 게 낫잖아요 ^^
그리고 펄도 들어있는데 펄은 미세합니다. 입자도 고은 편이구요.
퍼프에 발라 부벼준 후 바르면 뽀샤시해지네요.
다소 밝은 편이라고 요 제품 걱정하는 분들 계시던데 시간이 지나니까 내 피부처럼
톤이 맞아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잘 먹어서 그런 듯 싶구요.
아쉬운 게 퍼프 여닫이가 아니라 필름지에요 ^^ 그것 빼고는 퍼프도 괜찮은 편이고
제조일자도 7월인데다.. 리필까지 들어있으니 요걸로 5~6개월 잘 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