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결혼+여주 혼자 남몰래 좋아하던 상대와 실제로 사랑에 빠진다는 전개. 물론 남주 역시 계약결혼은 명목일 뿐 원래부터 여주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클리셰를 따릅니다. 이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주를 남주가 음란하고 조금 강압적으로 길들이는 베드신을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