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남 #현대물 #기억상실
씬보다는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소설. 중반부까지는 씬이 없다. 물론 마루키 분게 작가답게 일단 씬이 나오면 화끈하다.
이야기는 초반부터 수수께끼와 함께 시작되고 그 수수께끼가 풀려가는 재미로 읽게 된다.
기억상실을 소재로 다룬 여타 소설과는 다른 전개가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