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고래 미갈루 도토리숲 그림책 4
마크 윌슨 글.그림, 강이경 옮김 / 도토리숲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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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고래 미갈루>

하얀고래라고 하니 생소하지만 뭔가 특별함이 떠오르는 고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역시 하얀고래라는 말에 신기해하며 보고 싶어 했답니다.

하얀고래이야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표지에 나와있는 하얀고래의 모습을 살펴보고 책장을 넘겨 내용을 읽어보았답니다.

 

 

 

 

 

 

 

새끼고래인 하얀고래는 어미고래와 함께 고래의 노래를 들으며 여행을 했어요.

 

 

 

 

 

 

 

 

새끼고래와 어미고래가 만으로 쉬러 들어가자

하얀고래를 처음보는 사람들은 낯선모습에 모여들었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새끼고래를 미갈루라고 불렀어요.

사람들은 많이 모여들고 고래는 다시 탁 트인 바다로 나갔답니다.

 

 

그렇게 바다의 생활이 그려져 있답니다.

상어를 만나는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폭풍우와 먹구름, 비, 우박, 집채만한 파도를 뚫고 헤엄치기도 했어요.

 

 

 

 

 

 

 

<하얀 고래 미갈루>에서는

지구 상에 한마리밖에 남지 않은 흰 혹등고래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색소 결핍에 의한 백색 변종 알비노 고래로 하얀친구를 뜩하는 원주민의 언어로 이름이 붙었어요.

 

특별한 고래를 만나볼 수 있는책!

 

그리고 특별하고 소중한 친구를 우리가 지켜냐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인거 같아요.

 

 

 

 

 

미갈루와 미갈루엄마의 여정을 보면서

따뜻함과 애뜻함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얀 고래 미갈루>를 읽으면서

따뜻함도 느껴보고 고래의 생활도 엿보면서

특별한 하얀고래 미갈루에 대해도 알아보는 시간 될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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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 다 가둬! 꿈공작소 32
나탈리 슈 그림, 앙리 뫼니에 글, 배유선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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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꼬맹이가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 <다르면 다 가둬!>
아이는 이책이 너무 재미있나봐요~~

글밥이 많지 않아 엄마인 저로써는 정말 읽어주기 좋은책이답니다~ㅎㅎ

 

 

 

 

 

 

 

편견이라는 그리고 다름이라는 부분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책이기도 한

<다르면 다 가둬!>

이야기의 시작은

피부색이 다르다고 신분증검사를 하는 경관!

그리고 집에서 얼른 가지고 온다고 해도 무시하고 가둔답니다.

 

어떠한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사람을 그렇게 대우하면 안되겠죠??

 

그런데! 저 경관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그렇게 한답니다!!

 

 

 

 

 

 

 

경관님은 평범하지 않은 사람, 동물할거 없이

눈에 띄이기만 하면 의심하고 신분증검사를 한답니다.

 

그리고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가두기까지해요!!

 

 

아니!! 사람은 그렇다 쳐도 동물이 어떻게 신분증이 있겠어요??

신분확인이 안되는데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갇히는건 아니잖아요~~!!

 

 

아니!! 사람은 그렇다 쳐도 동물이 어떻게 신분증이 있겠어요??

 

 

 

 

 

 

 

그리고!! 신분증이 없는 해님까지 가두게 된답니다~~~!!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신분증검사를 요구받고!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갇히게 된 햇님!!

 

 

 

과연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시죠??

 

아이들이랑 꼭 한번 읽어보세요^^

 

편견, 다름, 인종차별등 정말 하면 안되지만 나도모르게 하고 있는 행동들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알려주는 책 <다르면 다 가둬!>인거같아요.

 

특히 5살 꼬맹이가 재미있게 보았는지

몇번이고 보고 또보고 한 책이랍니다^^

유아그림책으로도 어른그림책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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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온 카네이션 이순원 그림책 시리즈 5
이순원 글, 이연주 그림 / 북극곰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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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은 어버이날, 스승의날에만 생각하고 구입하게 되는 꽃인거 같아요.

그런 날에만 생각하게 되는 꽃이다보니

<늦게 온 카네이션>책이

'지금 읽기에 맞는건가?' 라는 생각을 살짝쿵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언제 읽어도 감동이 있는 책이라는걸 알게되었답니다^^

 

 

 

 

 

 

어버이 날이 이틀이나 지난 다음날에 일어난 일을 이야기 하고 있는 <늦게 온 카네이션>

 

어버이날도 지났는데 카네이션이 늦게 도착한 이야기! 어떤 내용을 담았을까요?^^

 

 

어버이날이 이틀이나 지났는데 토끼 아줌마는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채소를 팔러 나왔어요. 

 

 

 

 

 

 

그런 아줌마를 보고 다들 한마디씩 했답니다.

 

어버이날이 지났는데 카네이션을 하고 있는 토끼 아줌마를 향한 이야기들

하지만 토끼 아줌마는 주변사람들의 말에도 아무말 하지 않고 카네이션을 하고 있었답니다.

전혀 꽃을 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어요.

 

 

토끼아줌마의 행동을 보며

어버이날이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왜 카네이션을 달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내용으로 넘기기 전에 아이들과도 생각해보며 이야기도 나눠봤답니다.

 

 

 

 

토끼아줌마가 어버이날이 이틀이나 지났지만 카네이션을 달고 나온이유는

바로!!

말 안듣고 말썽만 부리던 아들이 군대에 갔는데

영문은 알 수 없지만 어제 저녁에서야 카네이션이 도착했기때문에

어버이날이 지난 줄 알고 있지만 애써 보낸 아들을 위해 달고 다니고 있었던거랍니다. 

 

아... 정말 가슴 찡하더라구요.
그림책이 아이들만 보는게 아니라 어른도 보는거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게 만드는 부분이였답니다.
아이들은 이부분에서 저와는 다른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했지만 따로 물어보지는 않았어요.

어쨋든 전.. 엄마가 되서 그런지

아들을 군대보내고 그 아들이 보낸 카네이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너무나 공감되더라구요.

 

저도.. 그럴꺼 같은??ㅎㅎ

 

 

 

 

토끼아줌마에게 그 이야기를 들은 식당주인도 역시!

감동을 받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거 같아요^^

 

 

 

 

 

 

처음 시작은 '시기와 맞지 않게 카네이션책을 읽나?'

라는 생각을 한편에 살짝하기도하고

<늦게 온 카네이션>내용이 궁금하기도 해서 아이들과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에는 찡한 엄마의 마음을 느껴 볼 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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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하는 호랑이
파비 산티아고 글.그림, 장미란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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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에서 출간된<발레하는 호랑이>책을 아이들과 읽어보았답니다.

처음 책을 접하고

호랑이가 발레한다니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했을까요??ㅎㅎ

그래도 발레라는 컨셉에 여자아이들의 흥미가 훨씬 더 클거 같은 책이였답니다.

 

발레하는 호랑이 이야기 어떤내용인지 궁금증을 가득안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어요^^

 

 

 

 

 

 

 

 

꿈이 있는 호랑이 맥스의 이야기랍니다.

맥스는 발레 무용수가 되고 싶어했답니다.

그래서 날마다 발레학교에 갔지만 호랑이는 들어가지도 못했답니다.

 

 

발레를 배운 아이는 <발레하는 호랑이>책을 보면서

바란스, 피루엣, 주떼, 플리에등!

다양한 발레용어가 나오니 반가워 하고 아는척 팍팍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발레용어만 나오는게 아니라 호랑이 맥스가

그 포즈를 하고 있다보니 바로 용어와 포즈과 연결되서 볼 수 있답니다~

 

 

 

 

 

 

 

맥스는 포기하지 않고 파리시내를 돌아다니며 춤을 추었어요.

하지만 맥스 주변에는 관객도 박수소리도 하나도 없었답니다.

 

에펠탑이 나오는 파리라는 배경이 바로 느껴지더라구요.

파리시내에서 맥스가 춤을 추고 있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눈으로 책보고 있는 아이들은

에펠탑이 나오는 부분을 제일 좋아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발레학교에서 부터 호랑이 맥스를 바라보고 있던 여자아이 셀레스트가 있었는데

좌절하는 우울해 하는 맥스에게 다가가

셀레스트는 맥스가 춤을 출 수 있도록 도와주었답니다.

 

호랑이 맥스가 발레학교에 갔을때 부터 계속 셀레스트가 매 페이지마다 등장한답니다.

셀레스트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여기저기서 호랑이 맥스가 발레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셀레스트를 찾아보면서 읽으면 재미가 더 좋겠죠??^^

 

 

 

그런데 춤을 추다보니 관객이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맥스는 셀레스트와 함께 발레공연을 했답니다.

피루엣, 플리에등등~

맥스는 더이상 혼자가 아니였어요^^

 

처음에는 맥스가 발레복인 튜튜도 없이 발레공연을 했는데

튜튜를 입고 하니 뭔가 더 발레느낌 물씬나는거 같아요^^

 

 

 

 

 

 

 

 

맥스와 셀레스트는 둘이 함께 발레공연을 하며 즐기고 있을때

환호성이 들렸어요~

휘파람소리와 함성소리도 함께!!

바로 달아나던 관객들이 어느새 돌아와

맥스와 셀레스트의 공연을 바로 보고 있었던거에요^^

 

그렇게 맥스의 꿈이 이루워 졌답니다!!

 

 

 

 

즐기는 사람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발레하는 호랑이>에서 맥스를 보다보니 그런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아무도 봐주지 않아도 자신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새 관객들도 맥스에게 박수를 쳐주고 환호성과 듣게되고!

맥스가 원하는 것을 얻게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많은걸 배울 수 있는 시간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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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사파리 누리과정 그림책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정나래 옮김 / 사파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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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유아 목욕그림책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를 5살 꼬맹이와 읽어보았어요^^

목욕에 관한 책들 유아그림책에는 정말 많은 종류 중 하나이잖아요.

사파리의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책은 보통의 목욕그림책과 같을까요??

전혀 아니더라구요~~^^

그림만보고 엄마의 재미난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 흥미를 갖게 하는것 뿐 아니라!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책은 놀이하면서 볼 수 있겠더라구요^^

 

 

 

 

 

 

 

목욕하는 코끼리 엘리~

그런데 엘리가 더 놀고 싶어해요~~~

그래서! 그림책을 왼쪽으로 기울여 보라고 하네요~~

 

'오잉?? 그림책을 기울이라고?'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음장을 넘기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바로! 왼쪽으로 기울이면 물이 왼쪽으로 기울여서 찬 듯하게

왼쪽으로 물이 쭉~~~~~~~~~^^

 

물론 왼쪽으로 기울이라는 말에도 그냥보게 된다고 해서

그림책의 모양이 달라지는건 아니지만

아이와 재미있게 놀이하듯 책을 볼 수 있다는 소스를 주다보니

재미가 업업업!!

kim_hyo_01-1

 

 

 

그러니 장난꾸러기 5살 꼬맹이가 재미있게 볼 수 밖에 업더라구요^^

장난치듯 책을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기분이 업업 되다보니 동물친구들 등장에 더 즐거워 하더라구요^^

 

 

장난치듯 재미있고 읽을 수 있는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코끼리 엘리가 목욕하고 있는데 동물친구들이 코끼리의 목욕탕에 하나둘씩 들어온답니다!

그런데 코끼리 엘리는 그게 너무 싫은가봐요~

물을 모두 빼버리고는 친구들이 다 가자!!

혼자서 목욕을 한다는 이야기!

 

내용부분에서에서는 큰 특징을 찾을 수 없지만

내용과 함께 함께 어울어진 글밥들!

그리고 표현들, 그림들이 모두 합해져서

재미를 업업 시키는 효과를 주고 있답니다^^

 

 

 

그림하나하나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책~

코끼리 코에서 물이 뿜어지는 것 조차 새롭게 느끼지는 목욕책이랍니다^^

 

 

 

 

 

 

친구들이 모두 가고 오리인형과 함께 목욕을 즐기는 아기코끼리 엘리!

 

마지막에는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라는 질문으로

목욕욕구를 마구마구 자극하게 된답니다~ㅎㅎ

 

 

 

목욕책 재미있게 보다보니

당연히 물놀이하면서 목욕하고 싶겠죠?

그러다보니 목욕하기 싫아하는 아이가  

<너도 신나게 목욕할래?> 책을 읽는다면 효과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책을 읽고 목욕도 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유아그림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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