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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 다 가둬! ㅣ 꿈공작소 32
나탈리 슈 그림, 앙리 뫼니에 글, 배유선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5살 꼬맹이가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 <다르면 다 가둬!>
아이는 이책이 너무 재미있나봐요~~
글밥이 많지 않아 엄마인 저로써는 정말 읽어주기 좋은책이답니다~ㅎㅎ
편견이라는 그리고 다름이라는 부분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책이기도
한
<다르면 다 가둬!>
이야기의 시작은
피부색이 다르다고 신분증검사를 하는
경관!
그리고 집에서 얼른 가지고 온다고 해도 무시하고
가둔답니다.
어떠한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사람을 그렇게 대우하면 안되겠죠??
그런데! 저 경관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그렇게
한답니다!!
경관님은 평범하지 않은 사람, 동물할거 없이
눈에 띄이기만 하면 의심하고 신분증검사를
한답니다.
그리고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가두기까지해요!!
아니!! 사람은 그렇다 쳐도 동물이 어떻게 신분증이
있겠어요??
신분확인이 안되는데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갇히는건
아니잖아요~~!!
아니!! 사람은 그렇다 쳐도 동물이 어떻게 신분증이
있겠어요??
그리고!! 신분증이 없는 해님까지 가두게 된답니다~~~!!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신분증검사를 요구받고!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갇히게 된 햇님!!
과연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시죠??
아이들이랑 꼭 한번 읽어보세요^^
편견, 다름, 인종차별등 정말 하면 안되지만 나도모르게 하고 있는
행동들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알려주는 책 <다르면 다
가둬!>인거같아요.
특히 5살 꼬맹이가 재미있게 보았는지
몇번이고 보고 또보고 한 책이랍니다^^
유아그림책으로도 어른그림책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