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깨우는 동물들 아티비티 (Art + Activity)
엑토르 덱세 지음, 최정수 옮김 / 보림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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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야광그림책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희집에 있는 야광책들은 한페이지 정도 야광인 정도랍니다.

그런데 보림에서 출간된 <밤을 깨우는 동물들>을 만나보니 야광그림책의 신세계를 만났어요!!^^

 

 

 

 

 

그냥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겨보는 그런 그림책이 아닌 계단식 그림책!!

그러니 더 흥미롭겠죠??^^

 

그리고 낮과 밤의 반전의 매력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불을 켜고 볼때와 불을 끄고 볼때의 느낌이 다른~~^^

 

예전에 천장에 야광스티커 붙히놓고 정말 좋아하며 봤는데

벽에 붙히지 않고도 충분히 매력을 느끼며 볼 수 있는!!

 

 

 

 

불을 켜놓고 <밤을 깨우는 동물들>책을 보다가

스텐드 조명만 켜놓고 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책이 다가와요^^

야광이 스물스물 느껴지기 시작!!

 

그러니 책을 동그랗게 만들더니 그안에 쏙 들어가 않더라구요.

 

 

 

 

 

 

밤에 봐야 더 멋진책 <밤을 깨우는 동물들>

불을 완전 소등하고 보면 정말 예쁘답니다!!

캄캄하게 사진찍을 수가 없어 스탠드 불빛을 가장 어둡게 하고

아이가 책안에 들어가 노는 모습을 찍은건데

저것만 봐도 야광이 보이죠??^^

 

 

 

그리고 잠들기전 불끄고 <밤을 깨우는 동물들>책을 쫘~악 펼쳐놓고 보면서 잤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책!

아이들의 상상력을 쑥쑥키워 줄 책!

그 책이 바로 보림 출판사의 <밤을 깨우는 동물들>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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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9
오드랑 지음, 스테파니 블레이크 그림, 이주영 옮김 / 책속물고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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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

제목이 참 독특한!!

맛있는 음식이야기일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하면서

어떤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이더라구요

 

 

 

 

 

 

<꽃으로 만든 소시지>책은

고기를 좋아하는 폴의 고민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랍니다.

폴은 고기만 좋아하는데 폴이 좋아하는 리종은 채소를 좋아한답니다.

그러다보니 채소만 좋아하는 리종이 고기를 좋아하는 폴을 싫어할거라는 생각을 하게되요!

폴의 생각은 참 단순했던거 같아요.

자신과 다른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서 싫어할거라는 생각을 하는거 보면요.

사람을 좋아하는데에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어쨋든! 폴의 생각과 달리 리종은 폴을 좋아해요!

폴이 고기를 좋아하든 나와 다른 음식을 좋아하든 그런점이 중요한게 아니죠!!

리종은 폴 그대로를 좋아하는거죠~

 

 

 

폴은 리종을 포기해야 하나,

아니면 좋아하는 고기를 포기해야하나 고민했어요.

그래서 리종을 피해다니면서 문제를 회피하기만 했죠.

하지만 그 문제를 극복하고 이겨내야한다는 점을 나중에 깨닫게 되요.

반면 리종이 폴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해가는 점이 참 중요하다는걸 알게 해준거 같아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것에 대한 중요함도 느껴볼 수 있고

배려와 이해의 중요성도 알게 해주는 책 <꽃으로 만든 소시지>였던거 같아요^^

 

아이들 <꽃으로 만든 소시지>책을 읽으며 친구간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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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지 마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57
마에카와 도모히로 글, 고바야시 게이 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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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밤을 참 무서워 하는거 같아요.

저 어릴때도 밤은 왜이렇게 무서운지;;;

그런데 어른이 되니 밤은 무섭기 보다는 하루에 일과가 끝나고 편히 휴식하는 시간이니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네요!!

아무튼!! 아이들이 밤이 무서운 이유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깜깜함 때문일거에요.

불을 끄면 어떤일들이 일어나는지 조금이라도 알고 이해하게 된다면 덜 무섭겠죠??^^

 

<불 끄지 마>는 어둠을 무서워 하는 아이들이 본다면

두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인거 같아 소개해 드릴께요~^^

 

 

 

 

 

 

 

 

저녁이 되면 불으 끄다보니 점점 어두어 진답니다.

그러니 아이는 불을 다 키고 다녀요.

그런 아이에게 엄마는

"빈방까지 불을 켜면 어떻하니"라고 핀잔을 준답니다.

 

아이는 왜 불을 키고 자면 안되는지,

누군가가 보고 있을거 같은 두려움이 생긴답니다.

 

 

 

 

 

 

 

두려움을 갖다가 아이는 어둠과 대화를 나누게 된답니다.

그리고 어둠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된답니다.

 

어두우면 더 잘보이는 별

시원해서 기분좋게 만드는 밤공기

많은것들을 만나게 되요!!

 

어두워야 보이는것들!!

깜깜한 어둠속에서 빛나는 그림을 보면서
조금은 두러운 밤에는 무서운 일이 아닌 또다른 세상이 있다는걸 알게 된답니다.

 

 

 

 

 

 

 

어두운 밤 여행을 하던 아이는 작은 불빛을 따라 갔어요.

그런데 더이상 따라올 수 없는 어둠..

빛에 가까워 지면서 어둠은 대답이 없어지고 그렇게 아침이 온답니다.

 

 

 

아이가 밤새 만난 세상은 꿈이였을까요??

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밤은 깜깜하기만 해서 두렵고 무서운 시간이 아니라

낮동안 만나지 못한 또다른 세상이 열린다는걸 알게 해주었답니다.

 

아이들 깜깜한 밤을 무서워 하는데

밤을 즐겁게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는 상상을 하면서

두려움을 조금씩 이겨 냈으면 좋겠네요^^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은책 <불 끄지 마>

두려움이 큰 아이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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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섬 비룡소의 그림동화 80
윌리엄 스타이그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비룡소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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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섬>책 표지를 보고

'이건 뭐를 표현한거지?'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책이 표지에서도 책의 제목에서도 어떤내용을 담았을지 잘 느낌이 안오더라구요.

 

 

<엉망진창 섬>책은 말썽쟁이 우리 아이들을 닮은 개성만점 괴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엉망진창 섬에 사는 괴물들은 생김새도 다르고 서로를 괴롭히는 방법도 다르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아이들의 성장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는거 같아요.

 

괴물들의 행동을 보면서 아이들과 비슷한 점을

책을 읽는 아이 스스로도 느낄 수 있고

그러면서 공감하고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볼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다툼이 끝없이 일어나는 엉망진창 섬의 괴물들!

그들을 진정시킨건 꽃이였어요.

꽃 한송이 덕분에 섬은 아름답게 변화하게 된답니다.

 

아이들은 <엉망진창 섬>책을 보면서 자신들의 욕구를 대리만족 하고

마음을 공감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읽어주는 엄마 입장에서는 괴물들에게 꽃이 괴물들을 변화시켰는데

'우리 아이들은 어떤부분이 변화의 요소로 작용하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 준 책이였답니다.

 

엄마가 반성하게 만드는 마음이 생기는 책 <엉망진창 섬>이였던거 같아요^^


 

 

아이들은책을 보면서 자신들의 욕구를 대리만족 하고

 

마음을 공감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읽어주는 엄마 입장에서는 괴물들에게 꽃이 괴물들을 변화시켰는데

 

'우리 아이들은 어떤부분이 변화의 요소로 작용하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 준 책이였답니다.

 

 

 

엄마가 반성하게 만드는 마음이 생기는 책이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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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귀신 비룡소 전래동화 21
이상희 글, 이승원 그림 / 비룡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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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귀신>책은 제목만 봤을때는 공포간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아이도 그런생각을 갖고 <이야기 귀신>책을 접근하더라구요~

귀신이야기는 무서운데.. 무서우면서 보고싶은 마음으로 보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과연 내용도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과 같은 이야기일까요??^^

 

 

 

 

<이야기 귀신>책장을 넘겨보니 우리옛이야기를 담고 있더라구요.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이야기를 듣고 종이에 열심히 적어 모았는데

아이는 다른살마에게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답니다.

이야기들은 주머니에 갇혀있다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귀신이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의 혼례날 아이를 죽이려고 음로를 꾸미게 되는데

아이의 몸종이 귀신의 이야기를 듣고는

귀신의 음모를 막아내고 몸종은 아이에게 이야기주머니를 얻어

이야기 꾼이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책의 제목 <이야기 귀신>에서 등장한것처럼 정말 이야기귀신들이 등장하기는 한답니다.

그런데 무시무시하고 으스스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우리나라 옛이야기라는 느낌이 더 크더라구요^^

아이도 흥미진진해 하면서 읽더라구요.

 

 

 

그리고 글미도 참 인상깊어요.

민화느낌의 그림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의 그림을 접하게 해주고

민화풍 그림이 고려시대인 시대적 느낌도 함께 담아내었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려시대에 대해 조금 느껴 볼 수 있게

이불에 그려진 원항한쌍, 금낭화등이 등장해 시대적 분위기를 담아냈고

책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볼거리가 쏠쏠한 책이였답니다. 

 

 

전래동화를 보는것처럼 술술 읽어갈 수 있는 책 <이야기 귀신>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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