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시대 인성사전. by 남상욱(상상의집)

로봇시대 인성사전 - 인공지능 시대 꼭 필요한 ‘마음’ 안내서 ㅣ 상상의집 지식마당 20
남상욱 지음, 허경미 그림 / 상상의집 / 2017년 7월

<로봇시대 인성사전>책은
인공지능시대에 꼭 필요한 마음 안내서랍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 위인들을 만나보고
그속에서 마음갖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로봇시대!!
하지만 이미 알게모르게 우리의 생활 속으로 로봇들이 많이 침투해 있는 현실이다보니
이런 책 한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로봇시대 인성사전>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면서 문제해결을 하기위한 인성교육을  위해
7가지의로 나누워 문제해결력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창의적사고/의사결정력/조직력/과제책임감/갈등조정/추친력/팀워크

이러한 부분은 초등학교 중고학년만 되도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로봇시대 인성사전>책이
저학년 보다는 중, 고학년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보니
조금 수준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분야를 다르고 있는 책이지만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줄줄줄 로봇시대인성, 문제해결능력을 아무리 설명해도
책을 보는 아이들이 이해가 안된다면
전혀 도움이 안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실존인물들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보니
이해가 더 잘되게 되어 있었답니다.

여러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아이들이 정말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의 이야기도 있었답니다.

 

세종대왕과 로봇시대가 연관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문제해결 인성 키워드 '조직력'을 설명하기에는
최고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옛시대의 사람이지만
인공지능이 발달하는 로봇시대에서도
배울점이 많은 인물이라는걸 알게 해줬답니다^^

그외에도 파트별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고
그 중 우리나라 인물들도 등장하기도 해요.



<로봇시대 인성사전>은 마음 안내서이자
문제해결을 제시하는 책이지만
그냥 평범한 일상에서도 충분히 배우고 적용하면
살아가는 아이들 미래가 밝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제일 중요한 부분은
인성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인성을 가꿔주는데
도움을 줄 책 <로봇시대 인성사전>추천 하고 싶어요.

특히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 by 베아트리체 솅크 드 레그니에스(시공주니어)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50
모리스 샌닥 그림, 베아트리체 솅크 드 레그니에스 글, 김세실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6월

상상만으로도 재미있을 수 있다라는걸 보여주는 책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책을 읽어보았어요.
자유로운 상상으로 정말 다양하고 풍부하게
노는 모습을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시작은 구두 한짝으로 시작해요.
여자아이 남자아이 두명이 등장해서
하나의 사물로 뭐할지 이야기를 하는 그림책이랍니다.

구두한짝으로 생각하지 못한 놀이를 생각하는 남자아이와
엉뚱한 말을 하지말라고 말리는 여자아이와의 대화~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책은
구두 뿐 아니라 의자를 가지고도 상상놀이를 시작한답니다.
여자아이는 엉뚱한 말을 하는 남자아이를 지적하지만
아이는 즐거운 상상놀이~^^

저희 아이는 컵을 먹는걸 보고 제일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어떻게 컵을 먹냐며!!ㅎㅎ

그뿐아니라 빗자루, 모자등 다양한 물건으로 상상을 하는데
정말 기똥차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마지막 침대로 뭐 할지도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결국 올바르게 잠옷을 갈아입고 잠들게 된답니다.



아이들의 일상을 보는 듯 하기도하고
하루종일 신나고 활기찬 아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이 이렇게 개성넘치게 상상하고
활용한다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쑥 커질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과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책을 읽으며
한번더 웃고 또한번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시공주니어의 유아그림책이였답니다.

코딩을 위한 컴퓨팅 사고력. by 채성수,오동환(현북스)

코딩을 위한 컴퓨팅 사고력 ㅣ 천천히 읽는 책 16
채성수.오동환 지음 / 현북스 / 2017년 6월

4차산업시대 이야기가 정말 많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코딩교육 역시 핫 한 이슈 중 하나인거 같아요.
그런데 4차산업과 코딩이 같은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보니 초등학교부터 코딩교육을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거겠죠??


그러다보느 수업이 쏟아져 나오는 코딩 책 중!!
단순히 언어로 접근하고 프로그램을 가동시키는 책이 아닌!!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코딩을 위한 컴퓨팅 사고력>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아직 초1, 6세인 아이 둘 대신 제가 읽어보는 시간을 갖어보았어요.

엄마인 저도 알아야 아이에게 보다 쉽게 지도 할 수 있기도 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진 책의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어요.

<코딩을 위한 컴퓨팅 사고력>책은
컴퓨팅 사고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자료수집, 자료분석, 자료표현, 문제분할, 추상화, 자동화,
알고리즘의 절차화, 시뮬레이션, 병렬화로 나누워 설명하고 있어요.
분야를 나누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코딩을 위한 순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기 전 '컴퓨팅사고력이 뭘까?'라는 생각에
답을 조금 씩 찾아 갈 수 있었답니다.

컴 퓨 터 처 럼 생 각 하 게 되 는 것!

의미있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코딩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코딩이 어려운 언어로 어렵게만 접근하는게 아니라
언어도 필요하겠지만 나만의 방법으로 해 낳아 갈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기도 했어요.

추상적이지만 생각해서 만들어 내는것 그것이 정말 중요한거니깐요.

생소한 단어도 나와 있기도하고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코딩에 내용을 담고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갖고 코딩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고

컴퓨터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알게 해주는 책
<코딩을 위한 컴퓨팅 사고력>였답니다.

려마똥 별 소동. by 김병덕,강희영(현북스)

려마똥 별 소동 ㅣ 알이알이 호기심그림책 12
김병덕.강희영 지음, 곽윤환 그림 / 현북스 / 2017년 5월

책제목에서 색다름이 느껴지는 책
<려마똥 별 소동>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책표지에서 전체사고력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이면서
어떤부분을 담고 있을지 기대하며 읽어보았어요^^

지구별에 놀러온 려마똥 별 가족.
지구에 신기한 것들이 많다며 려마똥 별로 데려가서 살려고 한답니다.
그래서 빠라뿌머가 동물들을 모두 입속으로 빨아드려요.

려마똥 별에 돌아온 가족들은
빨리 동물들을 뱉어내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빠라뿌머가 뱉어낸 것은 동그라미들
원고리, 네모조각, 막대기, 모양 속 동물이였답니다.


이런 부분에서 사고력을 길러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책이에요.
조각조각의 그림이 무엇처럼 보이는지 말해보는 시간을 갖으며
책을 읽어볼 수 있답니다^^

빠라뿌머를 고친 아빠!!
하지만 동물들은 여전히 온전한 상태의 모습을 갖지 못했어요.
테두리선만을 가지고 나타난 동물들!!
그 뿐 아니라 그림자만 나타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선만을 보고
또는 그림자만을 보고
 어떤 동물인지 유추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요.

그 뿐 아니라 몸 통과 머리가 뒤죽 박죽 섞인 동물이 나타나기도 했어요.



그래서 결국 빠라뿌머가족은 동물들을 지구별에 되돌려 보내게 된답니다.





<려마똥 별 소동>책을 통해서 정말 새로운 그림책 보기를 경험해 본거 같아요.
다양한 형태로 나뉜 모습에서
동물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어보고
어떤거가 합쳐진건지를 찾아보면서
아이들 재미있고 사고력 쑥쑥 클 수 있는 시간 보낸거 같아서
유아 그림책으로 추천 합니다!!^^

학급 회의+더하기. by 이영근(현북스)

학급 회의 더하기 - 우리도 한 표, 선생님도 한 표 ㅣ 천천히 읽는 책 14
이영근 지음, 조혜령 그림 / 현북스 / 2017년 6월

아이가 1학년이다보니 학급회의시간이야기가
조금은 멀게도 느껴지고 생소할 수 도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가볍게 읽어보며 민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아이가 보면 배우고 느끼는게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학급 회의+더하기>책에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학급 회의+더하기>책에서는 20가지의 문제상황을 보여주고
아이들이 회의를 하면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답니다.

선생님, 아이들이 함께 풀어가는 과정을 보기란 쉽지 않은데
글이지만 공감하면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책의 이야기 구성은
문제상황이 생겼을때 학급회의를 한답니다

학급회의 과정은 상황에 때른 해결책과
선생님의 의견에 이야기를 하는 등 다양한방법으로
진행되고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결론 도출까지 확실하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문제상황들이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소소하게 늘상 많이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다보니
그런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과 도움정보들도 함께 나와 있답니다.


학급회의라고하는 어릴때 생각도 나고
회의에 참석하려면 다양한 방법들 뿐 아니라
민주적인 방법인 학급회의라는것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학급회에에 대한 전반적인걸
눈으로 보며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의견속에서 자신만의 의견을 내고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학급회의를 시작하는 3학년 이상의 아이들부터
<학급 회의+더하기>책을 읽어 본다면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