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에서 색다름이 느껴지는
책
<려마똥 별
소동>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책표지에서 전체사고력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이면서
어떤부분을 담고 있을지 기대하며 읽어보았어요^^
지구별에 놀러온 려마똥 별 가족.
지구에 신기한 것들이 많다며 려마똥
별로 데려가서 살려고 한답니다.
그래서 빠라뿌머가 동물들을 모두 입속으로
빨아드려요.
려마똥 별에 돌아온 가족들은
빨리 동물들을 뱉어내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빠라뿌머가 뱉어낸 것은 동그라미들
원고리, 네모조각, 막대기, 모양
속 동물이였답니다.
이런 부분에서 사고력을 길러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책이에요.
조각조각의 그림이 무엇처럼 보이는지 말해보는
시간을 갖으며
책을 읽어볼 수
있답니다^^
빠라뿌머를 고친 아빠!!
하지만 동물들은 여전히 온전한 상태의 모습을
갖지 못했어요.
테두리선만을 가지고 나타난 동물들!!
그 뿐 아니라 그림자만 나타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선만을 보고
또는 그림자만을
보고
어떤 동물인지 유추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요.
그 뿐 아니라 몸 통과 머리가 뒤죽 박죽 섞인 동물이 나타나기도
했어요.
그래서
결국 빠라뿌머가족은 동물들을 지구별에 되돌려 보내게
된답니다.
<려마똥 별 소동>책을 통해서
정말 새로운 그림책 보기를 경험해 본거 같아요.
다양한 형태로 나뉜 모습에서
동물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어보고
어떤거가 합쳐진건지를 찾아보면서
아이들 재미있고
사고력 쑥쑥 클 수 있는 시간 보낸거 같아서
유아 그림책으로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