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첨단소재. by 전재운(예림당)

Why? 첨단 소재 ㅣ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83
전재운 지음, 이두원 그림, 조욱 감수 / 예림당 / 2018년 1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만화 Why
매달 신간이 나오고 있는 why책인데 이번 신간은
첨단소재 랍니다.

와이책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다른 과학만화나 과학동화책과 다르게 계속되는 신간으로
발전하는 과학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더군다나 이번 첨단소재 같은 경우는
기존에 다른책에서 보지 못한 부분이라서 호기심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첨단소재를 다루고 있는 와이책이다보니
차례만 보아도 조금 생소한 단어들이 등장한답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아이에게 조금 어려울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읽어보면 아이가 접하고 보았던것들을
책에서 만나 볼 수 있어서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답니다.

특히 책을 읽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 등장하는
우주 엘리베이터!!

얼마전 국립과천과학관에 가서
우주엘리베이터를 타보는 가상체험을 해서 그런지
너무 반가워 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이 부분이 나오는 그렇게 엄마를 부르면서 와서 봐보라고~ㅎㅎ

첨단소재 중 하나인 세라믹에 대해서도 친구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였어요.
다른 세라믹은 잘 모르더라도
사람의 치아와 연결지어서 세라믹을 보니
더 가까운 곳에 첨단기술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뿐 아니라 3D프린트를 활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것도
새롭게 다가 오나 보더라구요.
3D프린트는 아이가 어떤건지 알고 있었지만
그냥 입체적인것을 만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신체의 일부에 사용된다니!!
더 신기해했답니다~

그리고 과천박물관에서도 3D프린터를 활용한것들을 만나본 뒤 보는 책이라
아이에게 더 흥미로운을 줄 수 있었던거 같아요~~

why첨단소재 같은 경우는 아이가 책만 읽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과학관에 가서 함께 연결지어 보는 시간 갖으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에게 새로운 과학정보를 주고 있는
why!!
이번에는 첨단소재였는데 다음책도 궁금해지네요~^^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2. by 남상욱(상상의집)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2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사자성어 100 ㅣ 국어왕 시리즈 10
남상욱 지음, 허경미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6월

지난번 위풍당당 고서상어 자신만만 국어왕 1권 책을 읽어보고
아이가 정말 흥미로워했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조금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고사성어로 퀴즈도 내면서 활용하더라구요.

아이가 읽고 활용하는 모습을 보니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국어왕 2권 책을 빨리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2권과 1권은 비슷한 패턴으로 고사성어를 알려주고 있는점은 같아요.
그런데 1권에서 50가지의 고사성어외에 다른 50가지의 고사성어를 만날 수 있어서
더 다체롭게 볼 수 있겠다 싶었답니다.

엄마인 제 입장에서 볼때 50가지의 고사상어들이 눈에 익는 고사성어도 있고
조금 낯선 고사성어도 있어요.
그런데 어떤 상황에 어떻게 쓰는지는 알겠는데
막상 풀어 설명하려면 막힐 때가 있는데 그럴때!!
아이에게 자신있게 말해줄 수 있도록 엄마인 저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고사성어 좋아하는 아이들은 한자에도 관심을 갖기 마련인데
고사성어에 한자가 함께 있으니 그 뜻풀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었답니다.

결초보은
맺을 결/ 풀 초/ 갚을 보/ 은혜 은
죽어 혼령이 되어서도 은혜를 갚음.


뜻풀이와 함께 이야기를 통해 고사성어를 조금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고전 깊이 읽기를 통해서
아이의 생각의 영역을 넓혀 줄 수 있는 기회를 준답니다^^

고사성어를 알 게 해주는 책이지만
오히려 함께 담고 있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더 보게 만들어 준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정확한 뜻을 알고 표현하기 어려울때
이야기로 어떤걸 말하는지 스스로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더라구요.

함께 읽으며 지혜도 쌓고
고사성어를 알아가며 지식도 쌓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 고사성어 책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2 였답니다.
아직 고사성어를 접하지 못한 아이라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될거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by 임종덕, 최설희(상상의집)::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 롤프의 공룡 여행 ㅣ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5
임종덕 외 글, 최병옥 외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5월

남자아이들로만 국한지을 순 없지만
남자아이치고 공룡 안좋아하는 아이들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공룡책도 많이보고
알려주지 않아도 어렵고 긴 공룡이름을 줄줄이 외우고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공룡만을 이야기 하고 있는 공룡책을 발견했어요.
바로 상상의집의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이랍니다.
롤프시리즈 중 5번째 책이기도 해요.

 

공룡들에 대해만 책으로 접하다가
우리나라에 관한 공룡책을 만나니 더 친숙하게 느껴지고 새로웠던거 같아요.
그리고 공룡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들도 소개 되어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공룡책이니 당연히 공룡에 대해 이야기가 들어가 있어야겠죠?
공룡에 대한 기초적이 이야기도 살짝 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공룡들을 소개 하고 있답니다.
지역명과 함께~
더 친근하죠??

그래서 공룡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공룡화석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도 소개 하고 있답니다.

고성공룡박물관, 해남공룡박물관, 목표자연사박물관, 안면도쥐라기공원, 국립과천과학관까지
어떤박물관에서 어떤 공룡을 만날 수 있는지도 소개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 책을 보는 아이가 가보고 싶은 박물관이 많아지더라구요.
여기도 가보고 싶고 저기도 가보고 싶고^^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을 읽어보고 독후활동 겸
아이의 욕구 충족을 위해 함께 박물관까지 방문하기 좋은 책이였답니다.

추운 겨울날 공룡책 보고 박물관 함께 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보니
공룡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초등방학공부법. by 이서윤(글담)

초등 방학 공부법 - 방학이 끝난 후 몰라보게 성장하는 아이의 비밀
이서윤 지음 / 글담출판 / 2017년 12월

작년에 초등학교 학부모가 되고 나니
첫 여름방학은 처음이라 어영부영 보냈는데 이제 쫌 적응이 됐는지
1학년 겨울방학도 그렇게 보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방학계획 세우기 전에 읽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방학계획 세우고 난 뒤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된
초등 방학공부법 책!!
초등학생 부모라면 누구나 방학이 고민일텐데
이 책 한권이면 6학년때까지 도움 받을 수 있겠다 싶어요~^^

 

 

책에대한 이런 저런 소개보다!!
저에게 도움 된 부분들을 추려서 소개해 보려고해요~~
일단!! 방학 때마다 부모들이 하는 고민 6가지랍니다.
저야 이제 초1학부모다보니 방학때마다 고민이 생겼다기보다는
고민이 별로 없는게 더 고민이라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내용을 읽어보니!!
평소에 제가 고민하던 그런부분들이더라구요~
특히 영어!!
방학때 영어를 어떻게 해주고 싶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줘야 할지 감이 안생겼는데
지금처럼 그림책, DVD등을 보면서 영어를 접하게 해주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예비 초2 기준!!)

그리고 방학이 되니 방학숙제가 있죠??
당연히 숙제이니 해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뿐 아니라 다른 이유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줬어요~

그 다음으로 집중을 확 하고 보게 된 부분은
최고의 교사들이 알려주는 2학년 방학공부법이였어요.
초2에 올라가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당연히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학년별로 방학공부법이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아이 학년에 맞춰서 읽어보면 더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학년올라가기 전 겨울방학과 학년 올라간뒤 여름방학
두번의 방학에 집중해야 할 것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예비 2학년에 방학중 해야 할 일들은 어렵고 힘들다기보다는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동시에 대한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동시를 접해야 하는 이유나 동시를 접하는 자세등!!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아이에게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그동안 동시를 어떻게 접하게 해줘야 할지 고민인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연산이 중요한 2학년!!
단순한 문제 풀이 뿐 아니라 보드게임으로 접하게 하라는 말이
저를 뜨금하게 만들었답니다.

아이 수학을 보드게임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하게 해주겠노라고
집에 구비된 보드게임은 많은데
그냥 게임하는데만 급급해서 뭔가 충분히 활용해 주지 못한거 같아 미안하더라구요.

이밖에도 2학년 올라가기 전 겨울방학에 대한 알찮내용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2학년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도
미리부터 살짝쿵 책을 통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최고의 교사들이 제안하는 7가지 방학 원칙을 통해서
남은 방학 엄마인 내가 생활습관, 학습적인 부분을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고 행동해 줘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해주더라구요.

초등 방학공부법  책은 겨울방학, 여름방학, 학년에 상관없이
방학을 만나게 되는 부모님들이 읽고 아이에게 도움을 주기에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방학때마다 다시 꺼내보고 꺼내보고
그러고 싶은 책이에요~^^

지구가 좌충우돌. by 오주영(상상의집)

지구가 좌충우돌 ㅣ 돌고 도는 세상 6
오주영 지음, 심보영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1월

돌고 도는 세상 6번째 이야기 지구편
지구가 좌충우돌
지구의 탄생부터 시작해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까지 살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만화로 된 과학책들이 많다보니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고 이야기로 연결되어 가는 책은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지구가 좌충우돌책은 이야기와 정보가 함께 연결되어 있어
보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이야기로 시작되는 책이지만
이야기 흐름상 등장하는 내용을 조금더 자세히 중간중간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에요.
궁금증이나 잘 모르겠는 부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확인하고 갈 수 있게 되어 있는거죠~^^

석우가 말하는 돌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에요.

전학을 온 석우는 외로워 하고 있었는데 돌맹이 우돌이를 만나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지구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요.

책을 보는 아이들은 어떤 정보를 할게 될까요??^^
저희 아이들이 제일 흥미롭게 반응한건
광물과 암석이 오늘날에 우리에게 다른 모습으로 사용되고 있다는거였답니다.

석우와 우돌이의 이야기 속에
이런 정보가 함께하니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구에 대해 화석, 암석, 광물, 지층의 변화등 다양한것들이 있지만
지구가 살아있다고 느낄 수 있는건 자연현상이 아닐까 싶어요!!
그중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지진까지 연결되어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답니다.

지진이 어떻게 해서 일어나고
지진은 지구의 어떤지각변동인지도 확인해 볼 수 있는거죠.

책속의 이야기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정보는 그 호기심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거 같아요.

석우와 우돌이가 함께하는 이야기는
우돌이가 황새와 함께 화산을 보러 가면서 끝이나요.

마지막까지 지구서 일어나는 화산활동을 언급한거죠~
우리가 화산활동을 직접 접해보지는 못하지만
화산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잖아요!!

하지만 일부러 찾아보지 않는다면 깊이 있게 알지 못하겠죠??^^
마지막에 화산에 대해 살펴볼 수도 있답니다.

과학동화라고 하기에는 정보성 내용들이 숨어있고
그렇다고 과학정보책이라고 하기에는 동화가 함께 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초등학생들이 더 쉽게 받아들여 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생 과학도서!!
그리고 지구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 지구가 좌충우돌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