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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 봐! - 어린이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로랑 모로 글.그림, 권순영 옮김 / 톡 / 2015년 4월
평점 :
요즘 컬링북 컬러링북등이 유행인거 같아요.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하다보면 잡생각도 없어지고 오로지 집중할 수
있다보니 힐링의 시간이 생기더라구요.
그런 마음 아이들도 느낄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았어요.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봐>는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기 좋은 컬링북이랍니다.
어른인 아이가 하기에 쉬워야 하다보니
화려하기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컬러링북이랍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그속에 단순하게 하나하나의 그림들이
있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색칠하면서 아이가 하던 색칠공부와는 다른 느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보면 너무 귀엽게 생겼죠??
단순화해서 묘사 해놓아서 아이가 색칠하기 까다롭지
않답니다^^
같은 주제의 사물이 등장하고 아이 상상만으로 알록달록한 것들을 만들
어 내는 재미가 솔솔한 책이랍니다.
알록달록 칠하면서 창의력과 꼼꼼함이 늘어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큼직한건 아이색연필을 사용했답니다.
그림들을 단순화 시켜놓았기 때문에 작지 않은 그림에서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색연필로도 충분히 가능했답니다^^
작은것들은 목색연필을 이용해서 칠하기.
컬러링북은 아이가 사용하는 색연필보다는 목색연필로 하는게 훨씬
퀄리티도 뛰어나고
아이도 엄마가 색연필을 사용해서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평소에도 그림그리고 색칠하는거 좋아하는데
그동안 해본것들과는 다른 컬러링북을 접하니 새로워서인지
더 집중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도 가만히 앉아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만들어 주면 너무
좋겠죠??^^
아직 6살이라 꼼꼼한 면이 조금 떨어질 수 는 있겠지만
열심히 색칠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을 종종 줘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