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는 뭐든지 잴수 있어! by 이범규(비룡소)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 - 측정 편 ㅣ 스토리수학 9
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5년 7월

비룡소에서 출간되는 스토리수학!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본답니다.

10권 중 6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비룡소 스토리수학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추가로 3권이 출간되었더라구요.

그중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  는 측정이야기랍니다.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는 포코의 빵으로 인해서 포코, 두기, 키키가 과자나라로 떠나는 이야기랍니다.

과자나라에 간 친구들을 통해서 측정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답니다.

저울과 사탕의 무개를 비교해서 무게를 정하고 각자의 무게에 맞춰 사탕을 얻으므로써

아이들이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인지하게 되는거 같아요.

무게 측정 뿐만 아니라 길이 측정도 등장한답니다.

그리고 각자 길에에 맞는 과자를 얻으므로써

손으로 세는 한뼘, 두뼘 측정방법을 알게 된거 같아요^^

세번째로 등장하는 측정은 넓이 측정이랍니다.

비슷킷의 크기를 측정해보는 것이에요.

마지막으로 네번째, 부피측정의 방법이 등장한답니다.

주스를 야동이에 부어 부피를 측정해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을 해 볼 수 있다는걸 깨우치게 된답니다.

뭐든지 잴 수 있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

무게, 길이, 부피 넓이를 아주 손쉬운 방법으로 측정을 할 수 있고

한컵 두컵, 한뼘 두뼘, 한칸 두칸등 무언가를 세는데 필요한 단위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비룡소 스토리수학 장점 중 하나인 스티커북이 함께 있어서

책을 읽고 독후활동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책에서 본 내용들을 다시한번 활동을 통해서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어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과자이야기 속에 수학을 담아서인지

어렵거나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었답니다.

측정,, 자칫하면 어렵게 다가 갈 수도 있는 부분인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볼 수 있다보니 좋았고

과자라는 주제자체가 책을 보게끔 이끌게 만들어 준거 같아요^^

비룡소의 다른 스토리 수학들도 너무 재미 있었는데 이번에 출간된 책들도 모두 재미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스토리수학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로 측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즐겁게 책 보는 시간을 갖어보세요.
 

Disney PIXAR INSIDE OUT/BLUENTREE :: 인사이드아웃을 세이펜과 함께해요.

●어린이 영어 시리즈추천● 디즈니잉글리쉬리딩클럽 (총 142종 + 디지털북증정) - ◎신세계 5만원쿠폰증정◎/디즈니영단어/디즈니천단어/블루앤트리스페셜에디션/몬스터주식회사/영화업/애니메이션/블루앤트리디즈니리딩클럽/디즈니영어
블루앤트리 / 2018년 9월

요즘 인사이드 아웃 인기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블루앤트리 인사이드아웃 책을 보고 인사이드아웃이라며 좋아했답니다.

영화를 봐서 내용을 대충 알다보니 영어로 보아도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영어책은 기본적으로 음원이 있어줘야 읽기도편하고 손쉽게 꺼내보게 되는거 같아요.

영어를 줄줄 읽게되면 한글책들처럼 그냥 꺼내서 읽겠지만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니다보니 누군가 읽어주는 역할이 꼭 필요했어요.

그부분에서 블루앤트리의 인사이드아웃은 세이펜이 적용된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진 책이에요.

그래서 책을 받자마자 일단 세이펜에 음원을 먼저 넣는걸부터 시작했어요^^

애니메이션이답니 글의 양이 많을까봐 걱정하기도 했는데

걱정할 필요 없이 적당했답니다.

무엇보다 세이펜일 읽어주니깐 더 부담이 없었어요.

영화속에서 본 장면 장면들을 책속에서 만나니 더 재밌고 반가운 아이들.

그 장면들의 내용이 기억이 나는지 영어로 읽어주기도 전에 내용을 서로먼저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부분에서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대충 무슨내용인지 알다보니 영어로 읽어줘도 이해하는부분이 컸던거 같아요.

세이펜이 있다보니 엄마가 읽어주지 않아도 혼자서 책을 보더라구요.

그리고 포스터!!

10가지 문제를 맞추는 형식이랍니다.

아이들이 맞추기 쉽지는 않았는데 포스터를 너무 잘만들어 놓아서

아이들이 세이펜으로 눌러서 나오는 음성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포스터였답니다.

영어가 유창하시고 발음이 좋으신 엄마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영어와는 친한 스타일이 아니에요~ㅎㅎ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가 읽어주면 열심히 듣는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까지 이런발음이 되면 안되겠죠??^^

그래서 세이펜이 필요한거 같아요! 원어민의 발음을 들어야만 아이들 발음이 좋아질테니깐요.

그런부분에서 블루앤트리의 인사이드아웃은 아이에게 핫한 에니메이션을

옮겨놓은 책이여서 일단 관심도를 높히고 세이펜이 적용되다보니

스스로 영어공부를 하는 효과까지 있어서 집에두고두고 즐겨 볼 수 있을거 같아요^^

토끼탈출. by 이호백(재미마주)

토끼 탈출
이호백 지음 / 재미마주 / 2006년 1월

토끼탈출은 이호백작가님의 책이랍니다.

처음에 제목만 보고는 단순히 토끼를 이야기 하고 있는걸거라는 추측을 했었어요.

하지만 그속에는 또다른 이야기가 함께 공존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자꾸 탈출하는 토끼

그래서 계속해서 더욱 튼튼한곳에 가둔답니다.

 

하지만 토끼는 그속에서도 무언갈 계속 열심히!!

 

절대로 탈출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탈출해서 다른걸 하고 있는 토끼!

다시 가둬나도 역시 탈출한답니다.

지친엄마는 말한답니다

"자물쇠로 잠가버리자. 그래도 탈출한다면 나도 모르겠다"

그런데 토끼가 수학을 50점밖에 못 받았다고 특별과외를 시킨다는 엄마. 

"엄마 토끼가 또 탈출했데~요!"

그런데 우울하거나 걱저스러운게 아니라 마치 학원이라는 굴레에서 탈출한 토끼와 아이가 뛰어가는 모습이네요.

토끼탈출의 내용만 읽어서는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니랍니다.

함께하고 있는 삽화가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토끼와 아이는 하나의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가 아이들을 어른의 틀에 맞춰서 하길원하고 지시하고 명령하고..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틀을 벗어나 다른 무언가를 하잖아요.

그런 아이들처럼 토끼 역시 아무리 막강한 자물쇠여도 탈출을 해 하고 싶은걸 한답니다.

그런모습에서 아이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그냥 글만 쭉쭉 읽어내려가는 책이 아니라

글을 읽고 삽화를 보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책장을 넘기면서 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아이들이 이 심오한내용일 이해 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구지 일부러 설명해 주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책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먼지 알게 된다면

아이들도 역시 그 틀을 깨고 나오려는 시도를 많이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니언즈 무비스토리북. by 루시로젠(예림아이)

미니언즈 Movie Storybook ㅣ 애니메이션 무비 스토리북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5년 6월

얼마전 미니언즈가 개봉했죠??^^

슈퍼배드1,2를 통해서 만나게된 미니언들~

그런데 미니언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풀어가는 애니메이션이 개봉되었다고하니

그 귀여운 미니언들의 활약이 궁금했답니다^^

여름휴가를 가는 관계로 영화는 조만간 보기로 하고 먼저 미니언즈 무비스토리북을 먼저 읽어보았어요. 

무비스토리북이라서 내용이 길지 않을까 걱정하실필요가 없답니다.

28페이지 안에 핵심만 모아져 있더라구요~

글밥도 많은편 아니고 유아들이 보기에 적당했답니다.

글밥의 양이 저정도랍니다.

많은편아니라고 생각해요~~^^

애니메이션을 접하고 보는 아이라면 이정도의 내용을 듣고 보는데 적당한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림들이 큼직 큼직~

귀여운 미니언들이 가득 차게 보여주다보니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간략간략하게 나와있어요.

내용일 읽지 않아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4살 꼬맹이도 열심히 보더라구요.

슈퍼배드1,2를 접해봤기때문에 미니언을 바로바로 알아봤고

에피소드들을 그림으로 보면서 재미있어 했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면 콕 집어서 이야기도 해주더라구요~~^^

장면장면들이 재미있다보니 혼자서 봐도 전혀 지루해 하지 않았답니다.

읽어주지도 않는데 혼자서 책장을 넘기고 미니언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야기 하고^^

책을 재미있게 보니, '영화로 만나면 얼마나 좋아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리 책으로 만나봤으니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면 더없이 재미있겠죠??^^

아는 내용이지만 모르는 것들도 나오니깐요~~^^

익숙함과 새로움을 찾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데 책의 도움이 클거 같아요^^

영화를 보기전이든 영화를 보고난 후던 아이들과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라도

무비스토리북을 소장하고 한번씩 열어보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예림아이에서는 무비스토리북이 많이 출간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디즈니 무비스토리북을 여러권 보유하고 있답니다.

이제 예림아이에서 디즈니책을 만나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귀여운 미니언즈 무비 스토리북을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늑대야, 너도 조심해. by 시게모리 지카(미운오리새끼)

늑대야, 너도 조심해
시게모리 지카 글.그림, 최용환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15년 7월

평소에 보던 명작동화들에서는 항상 악역으로 등장하는 늑대!

그런 늑대를 무섭게만 볼게 아니라 늑대의 입장으로 해석한 책 늑대야, 너도 조심해를 읽어보았어요.

늑대의 입장에서 보이는 아기돼지삼형제, 빨간모자, 아기염소들은 어떤모습일까요?

배가 고픈 늑대.

아기돼지 삼형제를 잡아먹기로해요.

아기돼지 삼형제 책을 읽어본 늑대는 위험한게 어떤거 인지 잘 알고 있답니다.

늑대의 입장이다보니 아기돼지 삼형제, 빨간모자, 아기염소 이야기를 모르다보면

책을 보는데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늑대 책에는 이렇게 써져 있데~"라고 말하면서

갈색으로 적혀있는 늑대가 읽은 책 내용을 읽어주면서 보면 된답니다^^

아기돼지를 쫒다가 아기염소들이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늑대는

아기염소를 잡아먹으로 간답니다.

그리고 아기염소책을 읽어보고 조심해야 할 점을 명심하고 염소집 안을 드려다보는데..

(아기염소를 잡아먹은 늑대의 배를 엄마염소가 자르다보니.....)

아기염소들이 모두 가위를 가지고 있네요;;;;;;

그걸 본 늑대는 놀라서 도망갔어요.

그러다 빨간망토를 만나게 된답니다.

그런데 그역시 책내용과 달랐어요.

그래서 늑대의 계획은 대실패로 돌아갔지요.

이번에는 원래 잡아먹으려던 돼지에가 갔어요.

책을 읽고 셋째 돼지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한 늑대.

그런데.. 돼지들은 다 함께 튼튼한 벽돌집에서 사네요..

늑대는 어쩔수 없이 발걸음을 돌린답니다.

늑대야, 너도 조심해책을 보다보니 늑대가 안쓰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들도 늑대가 불쌍하다고 하네요~~

당하지 않으려고 책을 읽으며 조심했지만..

결국 생각대로 되지도 않았고 사납고 무섭다고 생각하는 늑대와는 조금 다르게

아주 순박하고 착한 늑대라서 결국 굶주림배를 채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늑대의 삶도 고달프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목이 왜 늑대야, 너도 조심해인지 알겠더라구요.

아이들은 항상 읽던 명작동화에 익숙한데

그 속의 주인공이 아닌 다른입장에서는 어떨지에 대한 생각을 해볼생각도 시도도 못한거 같아요.

그런데 늑대야, 너도 조심해를 통해서 다른입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 같아요.

앞으로는 책을 읽고 다른사람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그속의 다른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갖을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의 생각의 영역이 한층 넓어지는 기회가 되는거 같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