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보던 명작동화들에서는 항상 악역으로 등장하는 늑대!
그런 늑대를 무섭게만 볼게 아니라 늑대의 입장으로 해석한 책 늑대야, 너도
조심해를 읽어보았어요.
늑대의 입장에서 보이는 아기돼지삼형제, 빨간모자, 아기염소들은 어떤모습일까요?
배가 고픈 늑대.
아기돼지 삼형제를
잡아먹기로해요.
아기돼지 삼형제 책을 읽어본 늑대는 위험한게 어떤거
인지 잘 알고 있답니다.
늑대의 입장이다보니 아기돼지 삼형제, 빨간모자, 아기염소 이야기를
모르다보면
책을 보는데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늑대 책에는 이렇게 써져 있데~"라고 말하면서
갈색으로 적혀있는 늑대가 읽은 책 내용을 읽어주면서 보면
된답니다^^
아기돼지를 쫒다가 아기염소들이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늑대는
아기염소를 잡아먹으로
간답니다.
그리고 아기염소책을 읽어보고 조심해야 할 점을
명심하고 염소집 안을 드려다보는데..
(아기염소를 잡아먹은 늑대의 배를 엄마염소가
자르다보니.....)
아기염소들이 모두 가위를 가지고
있네요;;;;;;
그걸 본 늑대는 놀라서 도망갔어요.
그러다 빨간망토를 만나게 된답니다.
그런데 그역시 책내용과
달랐어요.
그래서 늑대의 계획은 대실패로
돌아갔지요.
이번에는 원래 잡아먹으려던 돼지에가
갔어요.
책을 읽고 셋째 돼지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한
늑대.
그런데.. 돼지들은 다 함께 튼튼한 벽돌집에서
사네요..
늑대는 어쩔수 없이 발걸음을
돌린답니다.
늑대야,
너도 조심해책을 보다보니 늑대가 안쓰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들도 늑대가 불쌍하다고 하네요~~
당하지 않으려고 책을 읽으며 조심했지만..
결국 생각대로 되지도 않았고 사납고 무섭다고 생각하는 늑대와는 조금
다르게
아주 순박하고 착한 늑대라서 결국 굶주림배를 채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늑대의 삶도 고달프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목이 왜 늑대야,
너도 조심해인지 알겠더라구요.
아이들은 항상 읽던 명작동화에 익숙한데
그 속의 주인공이 아닌 다른입장에서는 어떨지에 대한 생각을
해볼생각도 시도도 못한거 같아요.
그런데 늑대야,
너도 조심해를 통해서 다른입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 같아요.
앞으로는 책을 읽고 다른사람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그속의 다른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갖을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의 생각의 영역이 한층 넓어지는 기회가 되는거
같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