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탈출
이호백 지음 / 재미마주 / 200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토끼탈출은 이호백작가님의 책이랍니다.

처음에 제목만 보고는 단순히 토끼를 이야기 하고 있는걸거라는 추측을 했었어요.

하지만 그속에는 또다른 이야기가 함께 공존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자꾸 탈출하는 토끼

그래서 계속해서 더욱 튼튼한곳에 가둔답니다.

 

 

 

 

 

 

 

 

하지만 토끼는 그속에서도 무언갈 계속 열심히!!

 

 

 

 

 

 

 

 

 

절대로 탈출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탈출해서 다른걸 하고 있는 토끼!

 

다시 가둬나도 역시 탈출한답니다.

지친엄마는 말한답니다

"자물쇠로 잠가버리자. 그래도 탈출한다면 나도 모르겠다"

 

 

 

 

 

 

그런데 토끼가 수학을 50점밖에 못 받았다고 특별과외를 시킨다는 엄마. 

"엄마 토끼가 또 탈출했데~요!"




그런데 우울하거나 걱저스러운게 아니라 마치 학원이라는 굴레에서 탈출한 토끼와 아이가 뛰어가는 모습이네요.






토끼탈출의 내용만 읽어서는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니랍니다.

함께하고 있는 삽화가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토끼와 아이는 하나의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가 아이들을 어른의 틀에 맞춰서 하길원하고 지시하고 명령하고..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틀을 벗어나 다른 무언가를 하잖아요.

그런 아이들처럼 토끼 역시 아무리 막강한 자물쇠여도 탈출을 해 하고 싶은걸 한답니다.

그런모습에서 아이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그냥 글만 쭉쭉 읽어내려가는 책이 아니라

글을 읽고 삽화를 보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책장을 넘기면서 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아이들이 이 심오한내용일 이해 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구지 일부러 설명해 주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책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먼지 알게 된다면

아이들도 역시 그 틀을 깨고 나오려는 시도를 많이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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