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야구 이야기
카디르 넬슨 지음, 문은실 옮김 / 보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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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위대한야구이야기 WE ARE THE SHIP >는 야구에 대한 재능이 뛰어난 흑인선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흑인이다보니 인종차별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자신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인 야구를 하기 위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답니다.

 

 

 

 

 

 

 

이야기의 구성은 1이닝에서부터 9이닝, 그리고 연장전까지로 파트를 나눠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답니다.

야구에 관한 책답게 파트도 야구스럽게 되어 있어요.

 

 

 

 

 

 

 

야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스포츠에 관련된 책일거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그속에 담고 있는 내용은 스포츠책이 아닌 인종차별을 극복하며 자신의 일을 꿋꿋히 해가는 모습을 담은 책이였답니다.

현장감 있게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서

감정이입이 잘 되는 책이다보니

 

그 감동을 더욱더 느끼기 좋았답니다.

 

그림책이라고 하기에는 글밥이 많은 초등책이지만

한장한장 그림의 모습에서 흑인선수들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게 자세히 표현되어 있답니다.

 

 

 

 

<위대한야구이야기 WE ARE THE SHIP >책은

처음에는 조금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책이지만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면 그속에서 느껴지는 여운으로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되는 책이랍니다^^

인종차별이라는 어려운 상황, 끔직한 조건등으로 힘겨운 여건속에서도

극복해가는 모습 그리고 칭송받지 못했던 영웅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또다른 재미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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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 초등 개정교과서 국어 5-2(나) 수록도서 I LOVE 그림책
미하엘 엔데 지음, 유혜자 옮김, 코르넬리아 하스 그림 / 보물창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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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워셔블의 여행>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내용도 우스운듯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철학동화랍니다.

 

 

 

 

귀에 달린 종이에 써져있는 글자대로 이름이 불러지게 된 워셔블

처음에는 사랑을 받았지만 점점 관심밖으로 밀려나게 된답니다.

 

 

 

 

 

 

어느날 파리 한마리가 워셔블에게 거기서 무얼 하고 있냐고 묻는답니다.

워셔블이 그냥 있는다고 하니 파리는 워셔블에게

“자기가 왜 사는지도 모르다니! 넌 바보야!”라고 이야기 하게 되요.

그래서 워셔블은 자신이 왜 사는지 알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된답니다.

워셔블은 다른 동물들을 찾아다니며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보지만

모두 워셔블과는 생활이나 하고싶은 일도 모두 다른모습을 하고 있어요.

 

 

 

 

 

 

 

파리한마리때문에 시작된 여행에서 워셔블은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된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목표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이 되는 아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워셔블은 불필요한 존재처럼 자신이 느껴졌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철학적인 면으로 다가가는 책이다보니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보니 어린아이들보다는

초등학생들이 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도움이 되는 나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될 수도 있을거 같은

그런 도움이 되는 책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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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 녀석 햇살어린이 36
이혜수 지음, 강화경 그림 / 현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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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석> 이라는 제목과

 

책표지의 그림에서 내용은 다소 무거울거같다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책!

 

어른이 읽으면서도 뭉클하기도하고 마음이 아팠던 책이랍니다.

 

초등학교 이상의 아이들이 읽는 책이다보니

 

내용이 조금은 많은 책이랍니다.

 

제목에서는 뭔가 모를 쓸쓸함이 묻어난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용 또한 조금은 무겁지만

 

아이들만 보는책이 아니라 어른까지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이란성 쌍둥이인 두아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한명은 아빠를 따라가고 한아이는 엄마와 함게 살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다가 우연히 캠프에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남처럼 살았지만 둘은 이야기도 잘통하고..

 

몰라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답니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내 입장에서만 책을 보았다면

아이들이 태어나고 난 뒤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책을 보게 되는거 같아요.

<나와 그녀석>은 초등학교 중고학년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이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보니 아이의 입장에서 보니 마음이 참 아프게 만든 책이였답니다.

조금이라도 비슷한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위로를 받을 수 있는책인거 같고

비슷한 상처가 없더라도 다른사람의 받을 수 있는 상처에 대해 알게하고

책속의 아이들 입장으로 감정이입이 되다보니

책속에 빠져 감성적인 마음을 갖고 책을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이혼한 부모님, 그리고 쌍둥이 두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나와 그녀석>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감동을 주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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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인형 우뚜뚜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20
진보 지음, 양은선 옮김 / 보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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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인형 우뚜뚜>는 중국 아동문학책이랍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보다는 고학년들이 읽으면 좋을듯한 글밥과 내용을 담고 있는 창작동화에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에 적용된 이야기를 받아 들이면서

상상력과 생각의 범위를 넓여 주는데 도움이 되는 동화인거 같아요.

 

<나무 인형 우뚜뚜>는 중국아동문학이라고 해서 무겁고 딱딱하기보다는

시와 같은 아름다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화책이랍니다.

어른입장에서 읽어도 감동을 주고 울림을 주는 책이였던거 같아요.

 

파트마다 시같은 이야기가 먼저 나오면서 이야기가 흘러 간답니다.

 

 

 

 

 

 

 

<나무 인형 우뚜뚜>는 우뚜뚜와 인치 선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이들이 겪는 모험속에서 얻게 되는 깨달음, 지혜를 얻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표현들 마다 시적이 느낌이 강하답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동화이야기라기 보다는 감수성이 뛰어난 동화랍니다.

그러다보니 소설보다는 시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져요.

 

 

 

 

 

 

 

 

 

우뚜뚜가 진정한 사랑에 대해 배우고

인치선생은 좋은 시를 만나는 이야기가 함께 하고 있는 동화랍니다.

 

 

 

 

 

<나무 인형 우뚜뚜>의 작가 진보는 시인이기도 하다보니

특별한 형식의 시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동화를 쓴거 같아요.

 

독특한 형식의 시를 만나볼 수 도 있고

철학적인 느낌도 만나볼 수 있는 중국의 동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새로운 장르 새로운 분야를 만난다는거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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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투투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21
장톈이 지음, 황보경 옮김 / 보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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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인 장텐이의 작품인 <마왕투투>

책의 겉표지만 보아도 중국의 문학책이라는 느낌이 물씬난답니다.

 

 

 

 

 

 

 <마왕투투>는 판타지스러운 책이랍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투투대왕이 깐깐아가씨와 결혼을 하려고 하면서 시작된답니다.

하지만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기 싫은 깐깐 아가씨가 결혼을 거절하자 투투대왕은 심술궅은 일들만 저지른답니다.

모두들 저지할 생각도 못할때 힘없고 약한 존재라고 생각한 아이들이 해결하겠다고 나선답니다.

 

뚱거얼, 샤오밍이 가족을 위해서 나서게 되고

자신을 믿고 뭔가를 하겠다며 나서는 이들도 있었어요.

세상은 힘없고 약한 아이들에게 참으로 위험하지만 함께 힘을 합친다면  강력해 질 수 있다라는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요.

조금음 무섭고 침울하고 암울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우스꽝스럽고 재미있게 풍자하면서

웃음을 만들어내는 책이였어요.

 

 

 

 

 

 <마왕투투>의 이야긴 조금은 추상적이고 옛이야기스러운 느낌이 많이 난답니다.

그리고 투투대왕과 신하들은 악당이지만 우스꽝스럽고 어리석은 모습에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중국문학 쉽게 접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중국의 문학은 또다른 느낌을 담고 있더라구요.

중국의 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접하지 못한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그러면서 중국 문학을 이해해보면서 생각의 범위를 넓힐 수 있을거 같아요.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읽으면서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마왕투투>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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