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만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데일 카네기 지음, 길문섭 그림 / 미르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표지를 처음 봤을 때 '세상의 모든 자기계발서는 이 책에서 나왔다' 라는 문구가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했다.

 

만화로 구성된 책이 어떤한 내용을 담고 있길래 '세상의 모든 자기계발서'라는 단어가 나왔을까..?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의 딱딱한 내용들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재구성한 책으로,

요즘은 정말 만화라고 무시해서는 안되는 책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1을 읽으면서 느끼는거지만

지금까지 살며서 한번쯤은 드러봤을 만한 내용들이 들어있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무시하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라며 잊고 지냈던 내용들을 다시한먼 상기시켜주는 책인 것 같다. 그렇기에 더욱 읽기 쉬우면서도 교훈도 가득 들어있는 책인 것 같다.

 

 

 

 

 

 

 

 

 

 

 

 


 

과거의 역사 인물과 과거의 일화를 토대로 인간관계론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내용을 하나라도 놓칠 대사가 없다.

 

그래서 어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기도하고,

책한권 읽는데 일주일 넘게 걸리는 분들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 아는 이야기..' 가 아니라 '다 아는 이야기를 나는 실천하고 있는가..'를 중점으로 읽는다면,

자기계발서로 충분한 역할을 하는고 있고, 만화로 읽고나니 원문을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들 일부를 정리해보았다.

책 한권의 전체는 아니더라도 아래 부분만이라도 항상 머리속에 기억하며 실천해야겠다.


내일 당신이나 내가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어지면 알 카포네, 그로울리, 앨보트 펄을 떠올리자.

우리가 바로 잡아 주려고 하거나 비난하고 싶은 사람은 스스로를 정당화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비난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p.31)


당신은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싶은가? 좋다! 멋진 생각이다. 나도 그 의견에 동의한다.

그런데 먼저 당신부터 변화하는 건 어떨까? (p.41)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타인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것,

이 말은 간단명료한 만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10명중 9명은 이 간단한 진리를 무시하고 살아간다. (p.86)

상대방의 가슴속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키자.

이대로 하는 자는 세상을 얻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자는 외로운 길을 걸을 것이다. (p.111)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6가지 비결

1.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2. 미소를 지어라.

3 상대방의 이름을 소중히 여기고 기억하라.

4.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상대방이 스스로에 대해 말하도록 하라.

5. 상대방의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하라.

6. 상대방이 자존감을 느끼게 하라. (p.112-113)

사람들은 정육점 직원이든, 빵집 직원이든, 아니면 왕관을 쓴 왕이든

누구나 자신을 존경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p.139)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미소의 가치>

미소는 값을 치르지 않고도 많은 것을 이루어 냅니다.

미소는 받는 사람을 풍요롭게 하지만 주는 사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잠깐이지만, 기억은 영원합니다.

미소가 없어도 될 정도의 부유한 사람은 없고, 미소가 주는 혜택을 누리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의 행복을, 사업상의 호의를 불러 일으키며, 친구 사이에서는 우정의 징표가 됩니다.

미소는 지친 자에게는 안식이자, 절망에 빠진 자에게는 새 날이, 슬픈 자에게는 빛이 됩니다.

그리고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에게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명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소는 돈으로 살 수 업습니다. 구걸해서 얻을 수도 있는 것도 아닙니다.

미소는 빌릴수도없으며, 훔칠수도 없습니다.

미소는 누군가에게 주기 전까지 아무런 소용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만약에 크리스마스 연휴에 물건을 사다가 저희 직원이 지쳐서 미소를 짓지 않는다면, 여러분께서 먼저 미소를 지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이제 더 이상 지을 미소 남아 있지 않은 사람이야말로 미소가 가장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p.184-186)

사람의 행동에 있어 영원불변의 법칙이 하나 있다.

이 법칙을 지키면 결코 문제에 부닥치는 일이 없을뿐만 아니라, 수많은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그 법칙은 바로, '항상 상대방에게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라.' 는 것이다.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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