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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 민주시민을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양 참고서
김성재 지음 / 싱긋 / 2026년 5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 이 책을 펼쳐 목차를 살펴보았을 때는
이건 정치 도서라고 봐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읽다보니 이것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꼬집고 있는 듯하다.
과연 나쁜 뉴스란 무엇일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내린 답은 '허위' 즉, '오보'였다.
저자는 책의 앞 부분에서 나쁜 뉴스를
"읽으면 이득이 되거나 행복해지는 뉴스가 아니라 해롭고 불행해지는 뉴스"라고 규정한다.
물론, 이 안에는 오보도 있지만, 호도, 프레임 조작 등등 다양한 사례들이 있다.
가끔씩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내용이나 기사의 결론에서는 아주 다른 느낌을 내는 것을 종종 봤다.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기사, 뉴스, 언론은 중립이어야 하는데
어느 순간 보면 중립보다는 각자의 성향이 더 우선시되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이런 것도 '나쁜 뉴스'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생각해보면 세상을 100%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사소한 것 하나에도 내 의견이 들어가고
그러다 보면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개인과 언론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뉴스 기사들 속에서
좋은 기사만 고르기보다는
모든 뉴스들이 '착한 뉴스'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