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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귀여워요. 사용하기 좋아요. 부담 없고, 수납공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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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영혼의 편지 (반양장)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김 / 예담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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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한 영혼의 편지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동생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뒤늦게 그림에 뛰어든 그가 황무지의 자신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모습은   

고독에 대한 고흐의 투쟁과도 같다. 그림으로 위로 받고, 그림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  

테오. 처음에 테오를 잘 알 수 없었다. 오히려 그의 삶이  

참 고달프겠다 생각했다.  

책장을 넘길수록  테오는 형을 너무나도 사랑했고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그리고 형의 그림이 세상에 알려지기를 어느 누구보다 소원했고  

실행에 옮겼다.  

형이 죽기 전에 심한 말타툼이 있었고...  

형이 죽고 6개월 후에 자신도 알수 없는 병으로 죽은  

테오의 모습이 고흐의 삶 만큼이나 가슴 시리게 다가왔다.  

읽는 동안 내내 내 동생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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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미래의 고전 1
이금이 지음, 이누리 그림 / 푸른책들 / 2009년 4월
구판절판


연아의 존재는 가시덤불 사이로 비추는 한 줄기 햇살처럼 동재에게 위안을 주었다.-13쪽

동재는 이메일을 쓰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전화 통화에서는 슬픔이든, 외로움이든, 그리움이든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목소리가 저절로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감정들을 문자로 옮기면 마음의 백만 분의 1도 표현하지 못하면서 낯간지럽기는 억만 배나 돼 다섯 줄을 쓰면 네 줄은 지우게 되었다-19쪽

민규의 말은 불길에 쓰러진 사람에게 휘발유를 붓는 격이었다. ...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공원에서 나뒹구는 낙엽이 마치 짓밟혀 찢어진 자신의 마음 같았다.-55쪽

"그게 누구의 잘못이라고 꼬집어 이야기할 수 있겠니. 그저 사람 대하는 일에, 사랑에 서툴러서 그런 것이지."-2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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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과 정신건강
김광웅 지음 / 시그마프레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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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배웠다라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는 나은 위치에 있음을 나타낸다.  

이상행동심리학이나 인간행동의 문제에 대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이 책에서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실질적인 문제를 제시한다.  

자신감  

우울 

외로움 

부끄럼  

자살...  

어느 것 하나 가벼운 주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가 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고 애쓰는 저자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성격장애, 정신장애와 관련 된 예화들은  

우리가 영화에서 보거나  TV나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예화들을 주로 사용하였다.  

부적응 행동, 이상행동에 대해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렇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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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론 (보급판 문고본) - 하루 24시간을 2배로 사는 비결
아놀드 베넷 지음, 서재영 옮김 / 리베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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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보고 문고판이어서 약간 실망했으나  

내용은 너무나 강력(?) 했다고 해야할까... 

저자는 지금보다 100년은 더 앞선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많은 시간 관리에 관한 책들을 보고 소장하고 있으나  

시간 관리의 정석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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