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미국이다 - 미국 현지 적응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정보가 이 한권에
올가 마크 랜스버그 지음, 박수연 옮김 / 부키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제목과 목차를 보고 샀다가  

읽는 도중에 지은이가 한국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이런 책은 한국인이, 미국에 이민, 유학 가려는 또 다른 한국인들을 위해 썼을 거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나보다.  

그래서인지, 한국인의 입장에서 미국이 뭐가 그렇게 다른 걸까..하는 차이점을 알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나로서는 중간에 약간 당황했었다. 

아,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의 정보의 가치를 폄하하는 건 아니다. 

미국에 들어오는 외국인 모두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이다. 

다만, 한.국.인.을 기준으로 쓰여진 건 아니라는 점. 

그래서 뭐랄까.. 미국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외국인들의 관점에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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