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교육
이명경 지음 / 북아이콘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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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자존감 교육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책에서는 자존감 (self-esteem)을 한자로 풀면 스스로 자(), 높을 존(), 느낄 감()이다. , ‘스스로를 높이는 마음이라는 뜻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한 문장이면 자존감을 깔끔하게 정리한 듯 싶다.

그럼 자존심과 자존감은 어떻게 다를까? 자존감은 다른 사람보다 나은 자신의 상태를 통해 자기를 인정하는 마음이지만,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꼭 이겨야만 생기는 마음이 아니다. 다른 사람보다 못한 모습에 있어도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자존감이다. (38 페이지) 그리고 자존감은 성품과 대인관계 등을 통해 후천적인 노력으로 만들 수 있다.

자녀 교육서 이기에 당연한 질문을 해야 한다. 그것은

당신의 아이를 존중하시나요?” 이다.

아이를 존중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존중일까?

존중의 시작은 공감(empathy)에서 시작한다. 공감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상대방이 느꼈을 법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며, 공감을 위해서는 감정에 대한 평가 없이 있는 그대로 읽어주고 받아주어야 한다. 공감 자체만으로도 자존감은 높아지지만, 한 발 더 내딛기 위해서는 타당화가 필요하다고 한다. 감정을 타당화하기 위해서는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는 인식을 분명히 해야 한다.

자존감은 현재의 자기에 대한 지각(perceived self)과 이상적인 자기(ideal self) 간의 차이에 근거해서 만들어진다. (154 페이지) 자존감을 높이는 두 가지 방법은 송공 경험을 늘려 현재의 자기에 대한 평가 점수를 높게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상시하는 자기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이다. (155 페이지)

책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 그런데이거 다 할려면 부모가 엄청 똑똑하고 부지런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자식을 위해서 많은 부분을 같이 해야겠지만, 이런 모든 사항을 숙지할려면.. 난 못하겠다!!!

책에서 처음 정의한 바와 같이 자존감은 스스로를 높이는 마음이다. 살다 보면 그리고 특히나 유년시절에는 또래 집단과 비교를 하겠지만, 성장하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공고히 할려면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부모와의 대화는 필수라 생각한다.

부모가 자존감이 낮으면 자녀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의 생각이 커가면 그 또한 아이의 몫이라 생각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줄 수 없다. 언제까지 자식 뒷바라지만 해줄 수도 없는 일이지 않나?

단지 이 책은 아직은 어린 아이에게 어떻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과 개념을 설명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내새끼인데 노력은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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