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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ㅣ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 영문판) 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장영재 옮김 / 더클래식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등장인물은 세명이면 족하다. 구두수선공인 시몬, 그의 아내 마트료나 그리고 천사
미하일.
천사 미하일은 하느님의 3가지 질문의 답을 찾는다.
첫째는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는가?
두번째는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세번째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톨스토이의 식의 대답이 아니어도 괜찮을 듯 하다.
종교가 없는 나이지만 톨스토이가 말한 이 세가지 답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측면이
있긴 했다.
요즘들어 많이 생각하는 것도 이 세가지 질문 중 세번째 질문은 간혹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명쾌한 답이 없기에 아쉬울 따름이다.
무엇으로 사는가? 질문에서는 "무엇"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 무엇은 생각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이 느끼는 삶의 목적은 다 다를테니까. 하지만 자신이 살아가는 목적은 분명히 있을 것 같다. 그 목적 또는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루었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결정이 될 듯 하다.
하지만 이 삶의 목적 또는 목표는 100미터 달리기처럼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나의 주관과 나의 목표를 갖고 내 삶을 주관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리라
믿는다.
나 또한 그러길 바라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