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는 일본여자들처럼 - 매일 채소를 찾게 되는 놀라운 변화
강한나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책 제목이 왜 이래?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책이다. 왜 하필 일본을 거들먹거리냐. 저자가 여행하고 탐구한 곳이 일본이어서 그랬겠지만 책 제목으로 나에겐 반감이 가는 책이다. 하지만 뭐 그건 나의 반감일 뿐이고 책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우선 난 채소에 대해서 모른다. 전혀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상식이 쌓여서 기분은 좋다^^ 여러 책에서 언급하지만 음식에는 궁합이 있다. 채소간에도 그렇다고 한다. 여러 가지 궁합에 대해서 언급하였기에 다 말하기는 힘들고 한가지 예를 들면 오이는 양파, 옥수수, 시금치와는 좋은 궁합이지만 당근, , 호박과는 좋지 않다. 그러면 김밥 만들 때 오이를 넣으면 당근은 피해야 하나 부다.

중간 중간 채소가 몸에 좋은 부분을 언급하였는데 케일은 안구 건조증 예방을 비롯해 시력 및 위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케일에 함유된 쓴 맛의 성분이 항균 작용을 도와 암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케일 먹어야겠다.

또한 오이, 양상추, , 무 등은 생으로 먹는게 좋고, 당근, 연근, 토마토, 가지, 단호박, 파프리카, 부추, 브로콜리, 시금치는 따뜻하게 먹는게 좋다고 한다. 근데토마토를 따뜻하게?  토마토를 익혀 먹으면 항암 작용을 돕는 리코펜이 많아진다고 한다.^^

채소도 제철이 있다. p71. 직접보시길. 근데 감자가 여름이 제철이라니? 몰랐던 사실이었다.

마크로비오틱이란 채소법이 있다고 한다. 크다라는 마크로(macro)와 생명이란 뜻의 바이오(bio), 그리고 방법이란 뜻의 틱(tic)을 합쳐서 만든 신조어다. 핵심은 어떤 채소 또는 과일이던 뿌리부터 껍질, 열매, 잎 까지 다 먹는 것이다. .. 소는 이렇게 다 먹을 수 있는데

책의 처음에 나온 부분인데 피토케미컬은 식물에 들어있는 화학 물질이다. 이는 채소가 각종 미생물이나 해충으로부터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생성하는 영양분이라 한다. 이 피코케미컬이 우리 몸의 활성화 산소를 없애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역시 살기 위해서 만든 영양분은 생명을 지키는 효능이 있나 보다.

책을 보면서 새로 안 것인데 채소 소믈리에가 있다고 한다. 검색해 보니 진짜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자격증도 있으니 알아보시길^^

아스파라거스는 우리 몸에 에너지를 생성해주는 채소라 한다. 혈당을 안정시켜주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좋다고 한다.

채소 50세척이란 방법이 있다. 채소와 과일을 50따뜻한 물로 세척하면 채소와 과일이 수분을 흡수하는 것이다. 채소와 과일을 수확하는 순간부터 수분을 잃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수분이 흡수되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농약 등 오염물질도 쉽게 떨어져 나간다.

채소와 과일에 대해서 새롭게 알려준 아름다운 저자님에게 감사를 ^^

책 중간 중간 채소 요리법도 있으니 채소를 좋아하고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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