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더 스토리콜렉터 17
마리사 마이어 지음, 김지현 옮김 / 북로드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The lunar chronicles 달의 역대기(歷代記) cinder  

부제만보면 신화나 설화처럼 달 행성의 역사기로 해석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제목은 라고? 고유명사인지 보통명사인지 해석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목이 주는 느낌은 웬지 딱딱할거 같았다. 표지에서의 느낌은 인조인간? 혹은 안드로이드? 라는 느낌도 있다. 

안드로이드라는 의미는 그리스에서 유래된 대표적인 말인데 인간을 닮은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요즘엔 Apple사의 운영체제인 iOS와 다른 운영체제인 의미로 더 사용되기는 하지만. 

주인공인 신더는 몸의 일부가 기계이다. 그래서 자신은 안드로이드라 믿고 휴대폰처럼 주인의 소유품으로 인식을 한다. 이 부분은 작가의 상상으로 인식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현대인은 거의가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태어난 몸의 일부를 기계로 바꾸지 않는가? 치아의 경우는 금니도 하고 우리의 치아와 비슷한 이로 바꾼다. 임플란트를 하여 아에 잇몸에 나사도 박아서 인공적인 치아를 만든다. 인공심장과 인공다리 기타 등등 우리의 몸을 대체하는 기계들로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그럼 나도 안드로이드인가? 이 부분에서는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다.  

A.I나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 같은 영화에서는 비록 기계로 처음 만들어졌으나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스토리도 있다.  

고전인 스토리를 확장한 이야기가 신더다. 글로벌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에서일까? 작가는 유니버셜하게 스토리를 전개시킨다. 스토리는 이렇다.  

지구인이 아닌 루나인 신더. 인간의 면역체계가 반응하지 못하는 레투모시스의 면역체계가 있지만 지구인은 이 병에 대해서 면역체계를 갖추지 못하여 많은 이들이 사망한다. 루나의 여왕은 레투모시스의 치료제로 황제가 된 카이토를 압박하는데…’ 

여느 동화와 마찬가지로 신더는 비밀을 잊은 채로 살아간다. 나중엔 다 알게 되지만.  

점점 감성이 메말라가는 요즘 성인을 위한 동화로 가을날의 오후를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한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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