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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지멘터리 레위기 ㅣ 엑스포지멘터리 시리즈 - 국제제자훈련원
송병현 지음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제사를 깊이 연구하기 위해서 구입하여 다른 몇권의 주석들과 함께 읽고 있는데 주석적 오류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것이 다작(多作)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아서 다 쓸 수는 없고 몇가지만 적어 봅니다.
p. 111 "그러나 번제를 드릴 때는 제사장이 죽였지만 화목제의 경우 예배자가 죽여야 한다."
-> 번제물도 예배자가 잡습니다(레 1:5)
p. 152. "제사장이 먹을 수 없는 속죄게가 한 가지 있는데 바로 제물의 피를 장막 안으로 들여왔을 경우다. 제물의 피가 뜰에 있는 제단에서 사용되지 않고 성막 안까지 들어온다는 것은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뜻한다. 제사장이 장막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뿌리는 유일한 속죄 제물의 피는 제사장 자신이 드리는 경우다."
-> 장막 안, 성막 안이라는 표현보다는 성소 안이라고 해야 합니다.(레 4:6) 모든 제사는 성막 안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한 속죄제사도 제물의 피를 성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휘장에 뿌립니다(레 4: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