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10억 만들기 - 10억을 모은 사람들의 돈 버는 기술
김대중 지음 / 원앤원북스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책이다. 하지만 부분 부분 체크 해야하는 사항이 있다. 생애 주기에 맞는 경제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기때문에 한번 자기나이에 맞게 만들어 볼수 있고 자기의 자산 부채 자본을 쉽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책에 제시되어있는 라이프 싸이클이 실제 현실적으로 과연 먹히는가에 의문이 든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사는데에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드는지도 의문이 든다. 이책은 상류층 중산층 중산층 이하로 구분하자면 중산층중에서도 중. 상에 해당되어져야 해당이 되는 경우인것 같다. 보통사람들은 중산층중에서도 하 가 아닐까... 과연 보통 사람들이 10년동안 월급과 투자로 10억을 만들수 있을까... 어떤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 되지는 않고 누가누가 벌었다하는 책인것 같다. 책내용은 읽기 쉬워서 단한번에 가볍게 읽을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3세 14억, 젊은 부자의 투자 일기
조상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평범한 저로서는 막연하게 부동산에 투자하면 돈을 벌지 않을까? 혹은 주식을 하면 돈을 벌게 되지 않을까?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할수 있을까? 에라 그냥 복권이나 사서 기도나 하자. 목돈도 없는데 어떻게 투자하랴..하면서 뉴스나 주위에서 말하는소위 돈벌었다는 사람들얘기를 한귀로 듣고 흘리면서 재수가 좋았겠지..아님 돈이 원래 많았겠지. 뭔가 타고 났겠지 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었다.

이책은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봤는데 누가누가 이렇게해서 돈벌었다. 이렇게 하면 돈 벌수 있다가 아니라 실제로 나는 이렇게 해서 돈을 벌었고 지금 돈을 벌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돈을 벌것이다하는 것이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책을 읽고 나서 보니 그저 막연하게 부자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 아!!나도 현실적으로 가능하겠구나.. 나도 열심히 공부해보자.하는 생각으로 바뀌었고 저자가 누누이 강조 했듯이 아는만큼 보이고 절대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듯이 많이 공부하면 할수록 부자에 가까워질수 있다는 확고한 생각이 들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에 첫발을 디디고 싶은 사람들은 다른책을 읽기전에 기본적으로 이 책을 읽는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먼저 이해하기 쉽고 이 책을 보게 되면 막연한 투자에 길이 보일것이다. 작가가 말했듯이 공부만이 살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Oxford Reading Tree, Stage 3 - 전12권
Roderick Hunt 외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아이는 단어를 그렇게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8살) 따로 하는 영어 공부도 없고 학원도 아직 다녀본적도 없고 그저 다른아이들에게 뒤질세라 귀만이라도 열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디오나 테입을 가끔 구입합니다. 비디오를 보면 자막만 열심히 읽는것 같아서 별로 효과를 못봤구요, 자막없는것은 아예 지겨워하더니 먼지만 잔뜩 쌓여있습니다. 하지만 이책은 그림도 재미있고 단어를 몰라도 내용을 알기쉽게 그려놓았고 스티커북이 있어서 단어외워라 따라읽어라 해석해봐라 등등 잔소리할필요가 전혀 없습니다.그저 같은 내용을 3,4일정도 틀어만 놓으면 아이와 (제 귀까지) 단련이 되어서 12권을 다 들은 후 다시 처음부터 반복할때는 거의 잘 들립니다.물론 쉬운 문장으로 되어있고 계속 반복되는 단어와 문장이 많아서 듣기에 쉽습니다.

엄마가 옆에 없어도 책을 넘겨야 하는 부분을 띵동하면서 알려주기때문에 아이스스로 혼자서도 잘 할수 있고 내용이 재미 있기때문에 아이가 키득키득 웃기도 합니다. 내용은 영어권아이들의 생활을 다루기때문에 생활문화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내용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stage 4와 5를 구입하고 싶은데 아직 품절이군요..빨리 볼수 있으면 좋을텐데......안타깝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드려 보아요! - 보아요 시리즈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 / 사계절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아이는 3살인데 아직 색깔개념이 없어요. 굳이 가르칠려고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욕심이 나는것도 사실이구요. 자연스레 알수 있는게 없을까 하던중에 이책을 구입했는데 색깔이 확실히 눈에 들어오고 문을 두드리는 재미도 있고 몇명이라는 숫자도 은근히 익히고 문을 열때 마다 각양각색의 동물,사람이 있고 여러가지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엄마 이건 뭐하는거야?' '이건 뭐야'하며 방안에 있는 물건 하나하나 다 물어봅니다.

한집에 여러 다른 동물이 함께 사는 것도 재미있고 아이랑 서로 묻고 대답하고 수수께끼도 내면서 재미 있게 보고 있어요. 누구방 이라며 이름도 붙여주고 나오는 동물들에게 모두 이름을 불러주며 아이혼자 '누구방일까?' '야 너 뭐하니?'얘기도 합니다. 문도 세게 두드리기도 하며 살살 두드리기도 하고 재미와 호기심과 상상력을 골고루 갖춘 책인것 같습니다. 특히 맨 끝부분을 읽을때 아이에게 먼저 질문을 하고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아주 흥미로운 대답을 들을수 있을것 갔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사계절 그림책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 사계절 / 200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책사는게 너무 아까워서(과거에 말이죠. 이제는 달라졌습니다.)할인점이나 대형서점, 학교도서관, 동사무소 도서실, 새마을 금고 이동도서관등등 공짜로 빌릴수 있는곳에서 많이 읽었습니다.그리고 이책은 대형서점에 갈때마다 큰애 (8살)작은애(3살)에게 몇번이나 읽어주고 그림을 보여줬습니다. 나름대로 똥이 동물마다 다르다는 공부를 시켜줄욕심으로요.

하지만 큰애는 두더지의 너무나 티도나지않는 복수에 재미있어했고 작은애는 돼지콧구멍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그림만 보고 내코와 언니코를 무지하게 찔러대는 통에 이 책만 보면 가족들이 모두 코를 손으로 가리고 있어야 한답니다. 사실 많이 본거라 살까 말까 무척 고민했지만 과자한번 안먹는다는 기분으로 사긴샀습니다.

하지만 대형서점에서는 바닥에 앉아서 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산만하고 피곤해서그런지 집중을 못하더니 집에서는 오히려 여러번 본책인데도 불구하고 큰애 작은애 모두 하루에 한번은 가지고 놉니다. 서로 코를 찌르기도 하고...작은애가 변기에 눈 똥을 관찰도 하며...책에 냄새도 맡아봅니다. 큰애가 니똥이지? 하면 작은애는 나 아냐. 난 몰라 합니다. 무엇보다 애들이 책을 갖고 놀며 책과 친해진다는게 너무나 좋습니다. 한동안 책을 멀리하던 큰애가 이번 겨울방학에는 책을 많이 읽고 싶다고 해서 기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