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읽기 시작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작년 11월? 그 쯤이였을려나. 처음 운동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공부를 해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첫 운동을 시작 할 때 처럼 낯설기만 했다. 하루에 10분도 보고 30분도 보고 통 안볼때도 있고. 그래도 계속 잡고 늘어졌다. 결국 몇 개월 만에 다 읽었다. 남는거? 그건 잘 모르겠다. 포기안하고 끝까지 본게 남은 것 같다. 운동 처음 시작할 때 그렇게 힘들 수가 없었는데 공부도 차츰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다시 처음부터 읽기 시작해야 겠다. 이번에는 얼마나 걸리지? 두 달을 목표로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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