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것이 가장 나았던 것 같아요...ㅎㅎ
흡수도 빠르고...느낌도 부드럽고...
만족입니다~^^
전후 사정의 이야기로 이미 짐작이 되는 데이지의 과거...
남은 것은 타이밍 뿐인듯?
제발 두사람이 가슴아파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작가님 속은...모를 일이죠? ㅎㅎ;
히다카 반리의 작품중 가장 밝게 어두운 이야기들을 다룬 권...
...이라는 표현이 젤 맞을 것 같네요.
상황은 굉장히 심각하나 그 전후 상황이 너무도 밝은...
어찌보면 가장 안어울리는 배경의 조합인듯 보이지만...'ㅅ'
일단...수집중인 작가님 책이라...ㅎㅎ;
다음 권은 조금 잔잔한 이야기가 나올거라던데...기대해봐야죠...ㅎㅎ
영원한 생명을 가진 순혈종...
모두가 부러워만 할거라 생각했던 그 순혈종이 가져야 할 허무함과
세상에 대한 방관자가 되게 만드는 속 이야기들이 드러나는 권...
그리고 어리기만 했던 유우키가 드디어 자기의 의지로 움직이기 시작했네요~ㅎㅎ
조금 어두운 면들이 보여지고 있지만...일단은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