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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라
쉐럴 리처드슨 지음, 이은희 옮김 / 학원사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이 무척이나 흥미로왔다. 자신의 삶을 살기위해 주변의 조언보다는 책속에서 그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고민하던 시절에 봤던 책이라고 기억된다.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이었을까?. 정작 책을 다 보고 났지만 머리속에 남아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물론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선 좋은 책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작가가 미국에서 유명한 카운슬러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와는 너무도 다른 이야길 하고 있었다.
아직 대한민국이란 곳은 작가가 이야기 하듯이 그렇게 느긋하게 생활할만한 공간과 시간을 주는 곳이 아닌듯. 하루 하루를 바쁘게 살아도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곳이 이곳인데 책에서 제시하는 것들은 이러한 현실적인 감이 부족한 듯하다. 너무나도 여유로와서 하루 하루의 주어진 시간을 주체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그러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듯 하다.
또 어쩌면 책속에서 제시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당장의 자신들이 나름대로의 스트레스와 해법을 찾기위해서 행하고 있는 행위들을 나열한 정도의 수준이라서 적잖이 실망을 했다.
여타의 이런 생활관련 서적들에서 느끼는 불신과 저자가 외국 사람일 경우 우리의 현실과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비 현실적인 대안과 사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던 책으로 기억된다. 그 나마 이책에 대해서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인듯..
혹자는 이야기 할 것이다. 그러한 당신에게 정말로 꼭 맞는 책이라고.. 그러나 난 단호히 거절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