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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임에도 책 지르는 것을 멈출 수가 없네요..!! 아니 `시험기간이기에` 이 밤중에 책 지르기를 하고 있는 것일지도요..!! 웡카의 초콜릿 공장에 가기 위해 찰리가 초콜릿 하나를 산 것처럼 문학동네 물류창고로 가기 위해 저는 문동 20주년 계간 문예지를 한 권 샀습니다^^ 이 77호 행운의 숫자가 저를 물류창고로 이끌어주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계간지가 얼른 도착해서 최근 카뮈에 관심이 생겨 김화영씨의 글을 읽고 있는데 계간지에 수록된 것이 궁금하고, 김훈씨의 단편도 너무나 읽고 싶어요! 문동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남은 보석같은 책들도 제가 알아갈 수 있도록 저를 물류창고로 초대해주세요! 제~발요~~!!